9시 정병산 산행 마치고 직장 동료들과 헤어진후 시간도 남고 해서
마끼 하나사서 옥계로 출발
옥계 3시 30분도착
5시50분 까지 아무 입질 없다가
순간 나타난 학공치 이후 십분간 4마리 씨알은 메직
옆에분 한마리 낚은것 주시길래 감사히 받음
총 5마리 집에와서 회떠서 왕비님과 함께 쇠주 한잔에 쓱삭
한접시 나오네요
아주 맛있었어요^^
학공치가 저녘 늦게 나온 답니다
잡은곳은 수련원 앞 방파제 구요
5시 50분 이전에 잡은분 아무도 없었음
이상 허접 조황 끝
저도 일주일 전인가 옥계에 간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저녁5시 이후 들물 시작부터 입질을 받았으며
해가 완전이 저무니 입질 뚝 이었습니다.
다음 주말에 함 가봐??
2005.10.24 09:40:57
삼태기
22일 토요일에 같은 장소에 10시경에 들어가서 한마리도 못하고 12시경에 집으로 왔습니다.
그날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밑밥을 쳐도 학꽁치가 보이지 않더군요
날물이 되어서 철수 를 하였는데...
이놈들이 나를 피해서 저녁에 오다니..ㅈㅈ
다시 한번 저녁에 도전 해야돼겠습니다.
조황 감사드립니다
2005.10.24 12:59:01
계절따라
저도 지난 토욜 5시경부터 약 1시간 정도 수련원앞 방파제에서 학꽁치 낚시를 하였습니다.
주위 조사님께 낮조황 여쭤보니 거의 황이었다는데
역시 해질무렵때 그것도 잠깐 입질을 하더군요.
가까이 보다 릴대 2단채비(학킬러 사용)로 원투하여 10수 정도 하였습니다.
(밑밥도 조금 주어가며)
개인적으로 학꽁치낚시는 곤쟁이를 대개 사용하는데 크릴로 하다보니 챔질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크릴을 적당히 작게 잘라(머리부분이 있어야 됨) 사용했습니다.
담주 한주 힘이 철철 넘치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