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조황이 시원치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맘이 편치않아서리 ㅜ,ㅜ
다시한번 심리별장으로 출조 했습니다
5시반경 낚시점에서 혼무시 사가지고 6시경 별장에 도착하니 벌써 배가 별로 없기에
대충남은 배를 타고 2번째 양식장으로 출발하여 힘차게 노를 젓고 도착해서 ....
낚시를 시작 2시간정도 하니 입질이 없어 ....다시 3번째 양식장에 도착 다시 낚시 선배님이 감시 2수 30급 ..... 먼저를 올리고 저는 전갱이나 장어 보리멸 다수 입질 ㅜ.ㅜ
옆에서 계속해서 밑밥 투척하고 정말 큰일이더군 밑밥을 뿌리면서 우리도 뿌리도 같이
뿌리면 모른는데 ....우리는 혼무시로 만 낚시 하니 혼란이 일어 날것이 뻔함.....
어쩔수 계속낚시를 하니 입질이 없어 치킨도 먹고 튀김먹고 커피먹고 11시 이후 다시
초날물시작 .... 갑자기 입질이 오더니 33급 감시한수 우와 오늘의 감시대어상이더군요
선배도 28짜리와 살감시 2수 하고 노래미 35 짜리 1수 하고 ....다시 입질이 없어
마지막으로 2번째와 1번째 양식장으로 이동 ....하니 대왕노래미 40정도 되는것 1수
이게 감시 35정도인줄 처음에 너무놀랐는데 다올리 감시아니 노래미 정말 씨알이 큰 노래미있더군요
(살감시는 모두 방생하고 감시 큰놈 3수 와 대왕노래미 2수만 회를 뜸 )
감성돔과 노래미 회 ...맛이 죽이더군요 ... 쫄깃쫄깃 ㅋㅋ
그리고 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한 이맛이야 .... 좋타 한잔하세요 선배님 ...
창원에 도착하여 대방동 부근 횟집에서 횟을 뜨고 쐬주 2병하고 매운탕 까지 먹으니 정말
환상이더군요 ....ㅋㅋ
이상 일요일날 다시 도전한 심리별장 조황입니다 ..........
이것으로 엄청난 대박은 아니지만 적당히 손맛정도볼수 있었다건 증명이 되었으며
역시 주말이나 휴일보다는 평일 그리고 날물이라도 초날물이나 물돌이 시간이 입질이
자주오고요 .... 물때가 오늘은 어제보다 나빠지만 .....ㅋㅋ
주변에 밑밥이나 카고 없는 곳에서 혼무시가 효과 좋음을 현장조사하였습니다,,,
오늘 쪼메 춥든데 우찌 낚시는 할만한지요??
추위에도 불과하고 감시 얼굴보신것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