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보골장군.
싸부는 내가 방울신공 꺼내기만 하면 질겁을 하는 걸.
낚시 분위기 다 베린다나 우짠다나.
그래도 손맛 잘 보면 최고 아닌감?
2005.10.02 13:45:09
보골장군
헉! 죄송합니다. 한쿨라의 전설님..
이런 또 세치혀를 함부로 놀려..
님의 명성에 누를 끼쳐드렸군요.
저.. 파란 담배..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2005.10.02 15:30:09
개굴아빠
대방동싸나이님// 대박사장님이 제 싸부가 아닌 건 아닙니다. 가면 늘 한 수씩 배우거든요. 그리 따지면 모든 낚시인이 다 제게는 싸부가 되시는 건감요? ㅎㅎ
대박사장님과 저는 얕은 관계이든 깊은 관계(?)이든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그저 제가 구산면 갈 때에 주로 들리는 낚시점 두 곳 중의 한 곳일 뿐이죠.
대박사장님과 얼굴 마주친 거 다섯 손가락 안에 듭니다.
오히려 모친께서 저를 더 잘 아실 걸요.
2005.10.02 18:25:10
화백
ㅎㅎㅎ 결론은 "신공"이 문제 이네요.
그 신공때문에 이리도 좋은 글귀가 보여질수 있다면
우리모두 신공으로 무장(?) 하심이 어떨런지요? ^^*
정히 불신을 가지신다면, 저희 선무당님께서
확실한 영를 내려 주실 겁니다. "어히 잡어는 물렀거라! 신이시여 신이시여.........."
2005.10.02 18:39:11
구산면 대박낚시
아니, 이런 오해가, ^^;
대방동사나이 말씀은
제가 깨굴아빠님 사부님이 아니라,
한쿨라의전설님이 깨굴아빠님의 사부님이라는 말씀입니당.
(정정: 깨굴no, 개굴yes)
2005.10.02 19:00:26
울바다
대박사장님을 개굴아빠님의 사부님이라고 한게 아니고 플라이정님을 개굴아빠님의 사부님으로 이야기한것을 잘못들어 겁니다 ..... 이글을 읽고 오해없시길 바랍니다 ....
내일부터 날씨도 좋아지고 물때도 좋아져서 아무래도 조황이 어제보다는 훨씬 좋을 듯 하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2005.10.02 19:31:49
개굴아빠
우리말은 토씨(조사)에 따라 뜻이 엄청 달라지죠.
제가 문맥 해석에 엄청 오해를 했나 봅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배운 것이 있다면 싸부는 싸부입니다.
어쨌거나 플라이정님은 이번 주 수욜쯤 뵈올 예정입니다.
화욜 저녁부터 수욜 오전 사이에 벙개 공지할 예정이라 카던가?
개굴아빠 싸부님.. 역시 악조건에서도 빛을 발하시는 군요.
언젠가 그 내공을 전수받을 기회만 엿보고 있겠습니다. ^^
참.. 밑에조황 댓글을 보니
오늘 대방동 사나이님께 들키신것 같네요. ㅎㅎㅎ
듣기로는 '신비주의'를 표방하신다고 들었는데..
신공(방울)을 남발하시다니.. 실망이 큽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