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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11:51
안녕하십니까.... 동낚 회원 고수님들
올해 10월말인가.... 통영 장군봉에 호래기 생미끼 루어낚시를 가서 열심히 캐스팅하며,
호래기 꼬시고 있는데.... 늦게 오신 한분 좌측 상판에 올라가 집어등 켜고, 짧은대를 이용하여
호레기 에기를 이용하여 낚시를 하는데.... 옆에서 보니 이건 거의 퍼 담습니다. 캐스팅 거리도 5미터
이내이고, 캐스팅후 1~2미터권도 안내려가서 올리는데... 제가 보기엔 엄청난 고수 였읍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동낚고수님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작년에도 잠시 한산도에서 호래기 에기를 이용하여 호래기를 꼬셔 받는데,,,, 빠른 침강속도로
호래기 꼬시는데 애로가 있었읍니다. 올해 어디서 들은것은 있어서, 호래기 애기 종류중 슬로우타입을
써야 침강속도가 천천히 내려가 상층의 호래기들을 꼬실수 있다고 하여, 어렵게 야맛씨다 호래기 슬로우
애기를 구입하여, 진해에서 호래기 낚시를 실험해 봤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위아래 슬로우 타입 달았는데
1미터 내려가는데 5초도 안걸리는것 같읍니다.... 자세히 아래쪽 슬로우타입만 집중적으로 바도... 침강속도가
빠르던데.... 포장지에는 1미터 내려가는데 10~13초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요...
윗쪽에 에기하나 뺴고 옵빠야 숫테로 바꾸어 달아 봤는데도 빨리 내려가네요...슬로우 에기는 1.5호와 1.8호를 썼읍니다.
위 아래 애기사이에는 미니전자 집어등 한개 달았고요.... 뭐가 문제 인지요...
아참 도래위 원형발포찌도 달아 봤는데.... 그래도 효과가 없더라고요
* 고수님들이 알고 계신 호래기 애기 사용채비나.... 천천히 내려가게 하는 비법이 있는지요...
채비법 사진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
2014.11.10 12:26
2014.11.10 14:49
낚시 용어가 무척 어렵네요.
나로서는 먼저 용어 공부부터 해야될것 같습니다.
2014.11.12 13:51
ssirius님 반갑습니다.
루어낚시는 용어가 영어로 되어 있어 많이 생소하네요... 내용보면 다 아는 내용들입니다.
2014.11.10 14:52
캐미님 조언감사합니다. 도래를 사용하지 말고, 쇼크리드로 플로팅을 사용하는게
좋다는 말이 마음에 와닸읍니다.
2014.11.10 15:16
그럴리가 없는데 아무래도 불량 같습니다..
저는 채비를 최대한 간결하게 하고 이것저것 달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하며
8~9초 짜리나 3~4초짜리 사용합니다..
대충해도 호래기가 있다면 내리갈 틈이 없습니다..
2014.11.12 13:53
동낚 호렉 에깅낚시 고수님 감사합니다.
제가 채비가 주렁주렁 많이 달고 있었네요..... 에기 걸도록 소형 스냅도래도 사용하고, 위에 삼각 도래도 사용하고...
고수님의 채비 지도 부탁드립니다.
2014.11.10 18:23
2014.11.12 13:55
럭키데이님 내용을 보니 배울것이 많읍니다.
저도 게으린 낚시를 지금까지 해오다 보니.... 에깅을 할려니 힘이 드네요... 막대형 발포찌 사용은
좋은 팁입니다.
2014.11.10 19:28
2014.11.12 13:57
감바구님 감사합니다.
전자찌는 "0" 부력을 갖고 있는 전자캐미를 씁니다..... 근데 위에 말고 아래쪽에서 소형 전자캐미를 달았었읍니다.
2014.11.10 19:54
전자캐미는 요즘 제로 부력을가진것들이 있습니다
그런것쓰시면 조금 침강속도를 줄일수있습니다
저는 Z수중집어등 을 사용합니다 그제품도 제로부력을 가진것과
무게가 있는것 2가지입니다 가격도 3000원이니 저렴하고 밝기또한 찌*나 그런것못지않게 밝습니다
2014.11.12 14:00
딸바보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0" 부력의 전자캐미를 사용하며, 원투력이 있고 빛이 밝은 6,000원짜리 사용하고 있읍니다.
2014.11.10 21:12
이상하네 왜 그렇지^^ 숨가쁘게 천천히는 아래 위 다 오빠* 써보시죠 오빠*도 위력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횐님들 말씀처럼 채비는 최대한 간결하게
2014.11.12 14:02
감사이님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이다 보니 채비가 너무 복잡하게 했던것 같읍니다... 위,ㅇ아래 옵빠야 사용해 보겠읍니다.
2014.11.11 06:17
호렉님 말씀에 한표 더합니다.ㅎ
호레기가 있다면 내려갈 틈이 없습니다.
밑에는 1.5호 애기(S타입)...위에는 5센티 옵빠이 숫테 달면은 침강 속도가 빠르진 않습니다.
원줄은 1호나 1,2호 정도...목줄은 1호가 적당 합니다.
가급적이면 합사는 쓰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체비 집어등속의 밧데리(425)(435)둘중 하나를 선택하시어 부력 조절을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캐스팅후에 적절한 수심층을 운영을 잘~~하시는것이 호레기 낚시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략하게 저의 경험담을 적어 봤습니다.
조그만한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4.11.12 14:04
라라패비안님 경험담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
빛 밝기 떄문에 밧데리를 435 사용하는데... 425로도 변경하여 사용해 봐야 겠네요
2014.11.11 08:33
올해는..에기.옵빠이 ..
함~써봐야 하는데..^^
대체 부산서 먼길가면..
생미끼만..쓰다옵니다^^
2014.11.12 14:06
지자요해님 반갑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에기 해볼라고 한산도에서 흔들어 봤는데... 몇번 흔들다가 안붙으면,
생미끼 루어를 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이 채비로 하면 입질을 하니... 에기를 사용할
기회가 없네요.... 올해도 더 흔들어 봐야 겠읍니다.
2014.11.14 09:10
그렇죠..?
에기 옵빠이 요번에는..진짜함~지대로 해보자..하다가도..
쪼메만 시간 지나면..생미끼로 변환..
아직 믿음이 안가고..시간 내서 멀리서 왔는데..
굳~이 에기테스트 할시간있나..
생각이 항상 바뀜니다^^
2014.11.14 09:38
몇 주 전 통영 인평에서 생미끼와 슷테 가지 채비로 했는데 둘 다 비슷하게 반응 했습니다. 슷테는 쬐끔 흔들어 주면 호래기 미치던데요^^; 한 겨울에는 애기와 생미끼로 가지채비도 합니다. 바람 많이 불때 호래기 피었을 때 비거리와 수확은 생미끼보다 나은 때도 많았습니다. 언제나 즐낚안낚하세요~^^;
근데....
부낚에 '괴기잡으러' 님 우리 회원이신지....
진해 그분만의 냉장고 테러하고 싶은디.....
쩝...
이러면 지는 건데ㅡ,.ㅡ;
2014.11.27 09:28
아무거나즐낚님 뒤늦게 댓글 보았읍니다.
숫테도 에기 만큼 호래기에 반응을 잘하나 보네요... 혹시 채비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저도 집이 창원이라 진해쪽 호래기 낚시가기가 용이한데.... 부낚의 "괴기잡으러"님의 냉장고 포인트를
나름 조행기를 기준으로 동선을 봤을때 진해 괴정 도로옆 방파제나, 수도로 판단하여 2군데 확인해 봤는데
수도는 좀 나오던데 괴정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분이 집어등키고 할 수 있는 곳이 최종적으로 2곳으로
줄어들었는데.... 요즘 통영으로 다닌다고.. 확인을 못하고 있넹요... 그 2곳은 괴정지나서 사도라는 마을과
행암방파제 지나... 세관쪽 방파제입니다. 위성지도 보시면 어딘지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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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정확 합니다.
셀로우.. 베이직.. 싱킹 타입 구분이 확실이 됩니다.
다만 채비를 할 때 집어등을 덧 달게 되는데...
이 집어등의 침강속도가 변수를 많이 줍니다.
그래서 집어등의 제품에 따라 침강속도가 다른 것을
구분 하여 에기와 같이 맞춰 주어야 합니다.
그외 사소한 변수로는 합사와 쇼크리를 직결 할때
FG노트 처럼 채비 하기가 어렵고 시간이 좀 걸려서..
무거운 도래를 사용 하거나 쇼크리드도 플로팅 타입을
사용 하지 않고 무거운 카본사를 사용 하면 조금의 차이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