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홈피 개통을 무지 추카드립니다.
인낚에서 눈팅만하다가 저와 수준이 맞는 동낚인이 생겼다 하여 기쁜 마음에 글 함~ 올려봅니다.
출조지 : 창원 귀산마을 해안가
출조일 : 9/5
출조자 : 자형, 누나, 조카, 함나까
결과 : 황
상황 : 깔따구가 뛰어올르는게 눈앞에 보이는데 잡는 사람 한명도 없음(모두다 내공이 부족한 하수? ㅋㅋㅋ
수온은 조금 미지근한 정도였고, 물은 생각했던것 보다 훨 맑았습니다,
찾아가는 방법 : 봉암다리 밑으로 진입하여 직진 계속하면 두산중공업 들어가는 삼거리가 나옴 거기서 좌회전하지 말고 계속 해안가 따라 가면 길이 계속 내리 꼿으면 좁아지면서 낮은 언덕빼기 지나면 직진하면 마을 이고 우회전하면 포인트임,
참고 : 1. 해안가와 바다가 바로 붙어 있어서 가족들과 같이 출조하여 낚시 안하는 사람은 삼겹살 꾸버 먹고 낚시 좋아하는 동낚꾼들은 열시미 쪼우다가 한마리 물면 어깨한번 펴기 좋은 상황임,
2. 귀산마을 상황을 볼때 꾼들과 같이 출조 하실거라면 마을 진입하여 버스정류장 밑 해안이 조용하여 더 나을것으로 판단됨,
3. 가족과 낚시 가시면 해안가에 꽃게가 다수 보이므로 망하나 들고 가서 생선대가리 하나 넣고 던져넣으면 된장국에 넣을 정도는 잡을것 같음,
이상~ 항상 함나까 볼까 하다 "황" 만 외치는 함나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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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에 만복이 굴려 들어가유~
뭐 동네낚시에 별다른게 있겠습니까. 표준입니다. ㅋㅎㅎㅎ
표준이라카면 청개비한통(3,000원)입니다.
음~ 지는요 1호대로 사이드로우로 최대한 멀리 소음없이 착수 시켜(ㅎ 주위사람들은 소리 많이 난다고 합니다. 망고 내생각) 천천히 감습니다. "청개비가 나잡아봐라~" 하면서 도망가는 것처럼 조금씩 감으면 깔따구가 음 이노무씨기 대게 삽질한다고 고생하는구만 하면서 아주가끔식 물어줍니다.
그럼 고거 한마리 잡아 들고 별 똥폼을 다 잡으면서 난리 한번 치고 ㅋㅎㅎㅎ...
수싱은 1m내외입니다. 즐낚하세요
침고로 거기 황치는 일이 있을수가 있으니, 마~ 삼겹살이나 꾸버 머거로 가자하고 시부지기 청개비 한통사서 던져야지
"내가 농어회 먹여줄께 초장준비하고, 상추준비해가자고" 했다가는 눈총 광선 3주 정도는 맞아야 한다는...
아무튼 잘 댕겨 오이소~~~
함나까님 체비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곁습니다 가깝고 하니 에들 바람도 쇠울겸 갔다올까 합니다
아참 이깝은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