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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통영온지 5년이 다되어갑니다
장사가 안되어 통영으로 왔지만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밤 11시 이후는 바다가를 갈수 있다는것 이었습니다
비바람만 안불면 거의 방파제를 갑니다 제일 많이 다닌곳이 궁항입니다
잡던안잡던 바다를 보는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지요
그러다보니 많은 조사님들도 알게되었고 아름아름 재미도 있었습니다
철수시에는 항상주변쓰레기는 가져오고 그런데로 깨끗하게 할려고 노력헀습니다
몇년은 사람이많아도 괜찮았습니다 가끔 이장님이 성질은 부렸지만 그냥저냥 넘어간는데
올해는제가봐도 너무 심합니다 가족 , 단체 오는건 좋읍니다 텐트 막칩니다 방파제안까지
차들어밉니다 쓰레기 가져간다고합니다 그런데가고나면 어딘가에버려져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식당 앞에주차하면 안되는것을 이장님 식당안에 주무십니다
야밤에 주차소리 문닫는소리 라이트 안깰수가없어요 뭐라하면 젊은사람은 대듭니다
이런분들은 철새입니다 낚시보다는 놀러온거죠 고성방가에 쓰레기 버리고갑니다
어제 드디어 줄이 쳐졌습니다 방파제 를 삥 둘러서 이젠낚시불가합니다
궁굼하면오셔서 보세요 가로 세로 20미터씩 낚시신공은 할수있습니다 ㅋㅋ
이제 궁항에 자주오시는분들과 다른곳을 찾아봐야겠지요 답답합니다
괜찮은데 있으면 쪽지좀부탁합니다
전 제 쓰레기하고 옆에 손 가는대로 쓰래기 한두개 더 주워 옵니다.
싸잡혀 욕들을까봐 찜찜한것도 있지만..
내가 가지고 간 쓰레기는 회수하도록 합시다.
밧줄같은걸.. 길게 쭉 쳐놓은걸 얘기하는것 같네요.. 저번에도 부분부분 쳐놔서.. 할수 없게끔 만들어 놓은것 같던데...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 많을 것 같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피해를 입는 그런 상황이네요
이러다가 낚시인성교육 전문기관이 생길지도 모르겠음다.
슬픈 현실입니다.
헉! 이러다가 남해로 몰리시는 것 아닌가요?
몇 군데 아실만한데도 불 끄고 나가라고 하고 실랑이가 꽤 있었던 곳이라 걱정이되네요
저는 주민들 집 앞을 지나갈 때면 라이트도 미등만 켜고 조용조용지나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벌써 낚시 쓰레기가 방파제와 삼발이 사이사이에 혼자 처리하는게 불가능할 만큼 박혀있는 것을 보며
한숨을 쉬기도 합니다.
밤 늦은 시간에 고성방가와 술파티는 기본이신데 이게 파도소리를 뚫고 주무시는 분들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될 수 있으면 가까이 가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청소도 자주하고 마을 청년회장과 인사도 자주해서 조금 혜택을 보기도합니다만
사람들이 자꾸이러면 생업을 위해서도 막을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기도합니다.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니 올해는 녹록치 않겠습니다.^^*
가끔 궁항에가면 뵙던분이네요.^^
장유에서 늘 혼자 다니던 사람인데 기억하실런지....
저도 29일에 풍화리에서 낚시했는데,
작은 방파제에 낚시인만 25명 정도,
텐트에 아이 울음소리까지....
그곳도 조만간 낚시금지될까 걱정이 됩니다.
애들과 식구들 데리고 소풍 갈때는
놀이 동산이나 공원을 이용 하고..
어민들의 생활 공간에서는 최소한의 공간을 사용함으로서
쓰래기도 없애고 어민들의 사생활 침해도 없애야겠습니다.
안그래도 동생이 문제다 문제다 했는데 결국 쳐졌군요
주민분들 정말 스트레스 많으실겁니다 차량경보기 소리
문쿵쿵 소리 고성방가에 소변 대변 아무대나 보시고 ....
그분들도 조금 주무시고 새벽일 하시는 분들인데....
아무튼 안타깝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저녁에 궁항 방파제 들러서 두어시간 해보고 왔습니다
그 전날에(금요일)에 이장님께서 술이 거나하게 한잔 되셔서 일장 연설을 하시고 들어 가시더군요
누군가 한분이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걸 보았습니다(그분은 낚시꾼으로 보였습니다)
그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제 자신이 부끄럽더군요
토요일 들어가니 가로등 바로 밑에 텐트 있더군요 그나마 낚시할 공간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문제가 생갈것으로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궁항 방파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곧 폐쇄될것 같은 불길한 느낌...
결국은 방파제 주변으로 로프로 바둑판처럼 줄을 쳐 두었다고 하더군요
낚시 불가라고 지인에게 얘기를 듣고 내심 잘됐다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어디서 들은 소문으로 하룻밤 방파제에서 지내며 술마시고 노래하고 떠들고 쓰레기 버리고,,,,
누가 좋아라 하겟습니까?
안타깝습니다
또 하나의 좋은 낚시터와 놀이터를 잃었다는 현실이 답답할 뿐입니다
요즘 왠만한 방파제는 불을 아예 켜 주질 않습니다
저의 잘못을 포함하여우리의 잘못도 많지 않을까요?
동낚에서라도 켐페인을 벌려 보았으면 합니다
누군가를 간섭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주변의 쓰레기는 정리하는 켐페인을 벌였음 합니다
내일의 우리 동낚인의 놀이터를 잃을까봐 안타까운 마음에 넋두리 해 봅니다
쓰레기 고성방가 차소음 그리고 텐트가 문제네요....
저는 항상 방파제 가면 텐트를 치는 편이라.. 이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뭐 변명이라면..일단 거리가 멀다보니.. 새벽에 철수해서 올라가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텐트를 구매했었습니다.
호래기의 경우 팬션을 잡기도 참 애매합니다.. 이게 밤에 하는 낚시다 보니.. 밤에 2~3시간 잘려고 몇십만원씩 팬션잡기도 그렇고..
제 와이프의 경우.. 낚시든 어디든 제가 가는곳을 따라 가는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같이 간다고 하는데 굳이 놔두고 갈필요도 없고..
말동무도 있음 좋다보니.. 딴약속이 없으면 데리고 갑니다..
제가 궁항에서 텐트를 친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방파제에서 텐트를 친적이 있기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고성방가.. 음주.. 그외 쓰레기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방파제에서 밥도 해먹은적도 있고.. 여러모로 저도 모르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네요..
저는 그냥 방파제에서 캠핑겸.. 바람도 쐬고 힐링도 하고 좋아하는 낚시도 할수 있어서 좋았었는데..앞으로는 자제를 해야겠네요..
새벽까지 와이프를 안재우고 놔둘수도 없고.. 굶길수도 없기에.. (요즘은 왠만하면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해결중입니다...)그렇다고 갑자기 이제는 혼자 낚시간다고 말하기도 ......그렇네요..
차에서 시동켜놓고 밤새 주무시는 분들이 오히려 더 시끄럽기에..저는 그냥 조용히 텐트쳐놓고 와이프가 놀려면 놀고 잘려면 재우고 맘편하게 낚시 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나쁜 행동인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근데 텐트쳐서 안에서 술마시고 놀고 이런건 전 본적이 없는데.... 제가 봤을땐 오히려 텐트 치신분들은 텐트만 쳐두고 잠시 휴식후 해 밝으면 철수를 하시니 주위도 깨끗히 정리하시고 가셨습니다.. ...
얼마전에 철수하는길에 어떤 할아버님 한분이 개와 함께 낚싯대를 들고 방파제로 걸어가시는걸 봤는데...
저는 그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뭔가 모를 마음에 평화가 오는듯한...
저에게도 바다는 그런 존재라 생각했는데.... 한번더 생각하게 되네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는 곳인데 안타깝네요 갈때마다 새우봉지에 쓰레기는 담아오는데 갈때마다 쓰레기가
많더라구요 어복은 쓰레기 잘치우고 아끼시는분한테 많이 온다고 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나는 안그러는데...우리는 항상 그러죠...
대한민국 국민성이랄까요???
나는 안그러는데...주변은 항상 지저분 합니다...
그건 바로 우리가 그런거니까요...
궁항은 작은 방파제인데 사람이 많이 모여드니 언젠가 문제가 생길거라 생각 했는데 드디어 올게 왔군요.
호래기 들어오면 초반에 일원이랑 가끔 가서 작은거 좀 잡곤 했었는데 이제 못가게 생겼네요.
인과응보 입니다.
낚시인들 모두 반성해야 합니다.
솔찍이 말하자면 낚시인 10명중 9명은 쓰레기 버리더군요.
더구다나 어찌 말소리가 심한지. 잘난체. 잘잡는체 하는 행동
내 행동에 남이 모르겠지 생각하지만 오산입니다.
낚시 다니다 보면 옆사람 이야기 듣고나면 누군지 대충 압니다.
한마디 하면 "너가가 먼데" "눈깔을 째려보는 행동" 대다수 낚시인이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옆에 낚시하다 쓰레기 버리고 가면 말을 해야 합니다.
저는 옛전에 방파제에서 쓰레기 봉지가 부족해서 그 자리에 태우고 갈려다가 부탄가스 있는줄 모르고 폭발해서 조금 다친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비닐봉지를 가지고 다니다가 옆에 쓰레기 있으면 주워오지만 태우지는 절대 않습니다.
아무도 모른다고 버리는 사람. 양심불량입니다. 인간성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소리 안 듣도록 해야겠죠.
풍화리 명지 마을도 비슷한 이유로 보안등을 안킨지 2년정도 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