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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조황올립니다
3명이서 잡은 건데
실력이 부족해가 마이 몬잡았습니다
풍화리에서 손 맛 마이 못봤습니다.
요즘 갑돌이가 많이 나오는데
우리 일행은 포인트도 잘 모리고
실력도 부족해가 마이 못했는데
우리가 가는 선장께서 출조를 갔는데 많이 잡은 사람은
100수 이상, 못 잡은 사람이 30수 했다고 합니다.
출조 방향은 사량도쪽이라고 합니다.
1인당 선비는 8만원이라고 하네요
우리는 선외기 15마력 3명 9만원 이고요
이상 간단한 갑돌이 조황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큰거는 약600그램 가까이 됩니다.
사진은 바로 못해서 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리수는 약 30마리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실패한 가수입니다.
손맛은 봤네요...
어제 마눌이랑 바람쐰다고 삼천포 진널방파제쪽으로 너들너들 걸어서
한분이 에깅하는거 보았는데 한 삼십분만에 4마리 걸어 올리더라구요..
썰물 마지막 타임이던데...
채비는 차에 있고... 마눌은 그냥가자 하고...
갑돌이 뼈가.. 피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던데..사실인지 모르겠네요.....
와 저정도면.. 실컷 먹겠습니다..
오징어 중에서는 갑오징어가 영양 갑이지 않나 싶네요..ㅎㅎ
뼈갑이 아니고 갑중의 갑이라서 갑오징어가 아닌지..ㅎㅎㅎㅎ
갑돌이 갑순이들이 아주 맛나 보입니다 ^^*
사량도는 삼천포 항구에서 가는 배가 있습니다.
제 지인들은 가끔 사량도 가서 갑 오징어 잡아 오시기도 합니다.
삼천포 앞바다에 지금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많이 나옵니다
물때는 조금이 지난 2물쯤이 조황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 때 맞추어 쭈꾸미와 갑돌이 사냥하어 가야겠습니다.
갑돌이 사냥 재미있으셨겠어요,
담엔 대박 날거에요 수고하셨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