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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부터 실리좌대 마지막 갈치 갈까?
아니면 실리 또는 별장 감시 갈까?
아니면 몇날몇일 벼르던 연화도 고등어 전갱이 갈까?
고민고민 하다가 휴가나온 작은넘하고 새벽 5시에 출발
도중에 ㅂㅅ낚시 쥔장 깨워서 자그만치 밑밥 5+2+보리두개
지방시 3통 백크릴1개 요렇콤 준비해서 6시에 청운의
꿈을 품고 뎃마에 올라탑니다
감시가 버글거린다는 양식장의 명 뽀인또에 뎃마 셋팅하고
대 2개째 피는데 갑자기 사이렌에 고함소리에
배 부릉거리며 양식장 쥔장께서 다 나가라고....
이때가 뎃마 20여척 있었습니다
사유인즉 앙식장 부표를 갈고리로 찍어서 망가뜨린다며
한개에 5700원 한답니다
모두들 버티다가 결국은 모두 나가 좀 먼바다쪽 양식장으로
이동하였은 거기는 원래 감시는 안되는데 그나마 홍합채취 한다꼬
거대한 배가 굉음을 내며 3척이 양식장 양쪽에서 휘집고 있으니 더더욱 안됨
할수없이 7시에 나가기는 억울하여 만성슈퍼 왼쪽의 해안가
양식장으로 이동하니 여기는 떵바람이 아주 심하게.
방법이 없어 버티는데 장어새끼 보리멸 메가리 설쳐대는데
걸론은 꽝 입니다
아! 노래미 4짜하나 3자하나 도다리 손바닥 둘
메가리 다수
원전 감시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흑흑 모모모님께서 문자 답만 해 주셨어도
별장으로 가는건데''''''''
아이 ~쿠 정말 지송 하구먼요 ㅠㅠ
새벽일찍 낚시갔다 오후 일마무리하고 저녁때 한잔 하고는
집에들어가 9시경 부터 뻗어 자삐리는 바람에 문자를 못보았습니다
원래 제가 머리만 땅에 닿으면 잠이드는 체질이라 .(최소8시간이상)...동낚분들도 아는분들은 다아는 사실입니다
이제 시작이니깐 담에 가시면 성심껏 정보 드리겠습니다
컴에 다음지도 켜놓고 한번 전화 주이소 .....짱께님보다 아드님한테 더 미안 하네유 ..ㅠㅠ
수고 하셨습니다
성님....ㅋㅋ
전 어짓밤 서선장님 좌대 드갓다 나왓네여..ㅎㅎ
새복 한시까지 갈치 4마리.잡고 고마 잣습니다..
아침 8시에 한마리...도합 5마리...ㅎㅎㅎ
태풍지나고 다시한번 들어갈낌미더..
꽁치미끼가 5통인가 그대로 남아잇어서리...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직장동료가 10월 9일 한글날 원전덴마 낚시가서 감시 30 초중반으로 15마리 잡고 왔네요! 실리섬 옆 양식장입니다. 한산대첩이라 하더군요! 미끼는 혼무시사용, 밑밥 뿌리가면서 흘림으로 낚았다고 하네요!
수고 많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