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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20:46
사흘이 멀다하고 간 낚시 ..
생판에 안하던 마누라의 잔소리에 잠시 낚시를 접었는데...
오늘따라 몸이 근질근질 하고 앞이 안보이는게 한계에 달한것 같습니다
낚시안가고 술안마신지 어 ~ 언 일주일째
퇴근하고 집에가봐야 밥무꼬 개새끼하고 노는일 말고 할일이 없는데
머할라꼬 날 붙들어 놓는지 ....쓰~벌
그래놓고 지는 폰들고 자빠져 뿅 뿅 삐뽕 게임만 늘상 합니다
안그러면 티비드라마에 빠지고 ..........
게임하면 밥이생기나 떡이 생기나 그라고 느무인생 말라꼬 자꾸 신경 쓰는지 .....
머리에 반은 괘기생각을 하는 나로서는 이해 불가 합니다
진동만 방파제가 그립습니다
지금쯤 물색도 많이 좋아졌을거고 고기들도 마이 들어와 있을낀데
까지메기 살감생이 뽈래기 꼬시락 ,,,,,잘잡힐건데 ....아 ...아아아앙
토욜밤이나 일욜아침 토낄라꼬 생각 중입니다만 우째될란지 .......
바야흐로 괘기가 자 ~ 알 물때는 계절입니다
즐낚 안낚 하시고 마이 잡으이소 .........................(진동만 밤이슬 )씀
2014.09.26 23:03
2014.09.26 23:20
조뽈님, 우째 글솜씨가 점점 더 좋아집니더.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고... .
거의 수필가 수준 인 거 같심더.
조운 소파에 누워서 세상 부러울 기 없을거 같은디요.
근데 신통한게 조뽈님 채비는 별시리... 인 거 같은데
개기는 우째 그리 잘 물어 주는지... . ㅎㅎ
날 조운날 방파제 함 불러 주시기요. ㅎㅎ
2014.09.27 02:32
마찬가집니더..
조뽈락님이야 강쉐이라도 있지..
지는 그나마도 아무것도 없십니더..
그라이 무신 낙이 있긋십니꺼..
아~ 참!!
28일 먼바다 갈치 가네..ㅋㅋ
2014.09.27 06:02
지는 폰들고 자빠져 뿅 뿅 삐뽕 게임만 늘상 합니다
안그러면 티비드라마에 빠지고 ..........
이 부분은 저하고 똑 같네요 ㅎㅎ
그런데 우리 와이프는 낚시 가는거 절대 뭐라고 안합니다.
혼자 1박 2일 가도 말안합니다. 내가 같이 가자 하거덩요
그런데 멀미 엄청 하기 때문에 꿈도 안꿉니다.
나는 가끔씩 같이 가서 낚시도 하고 그러면 좋겠는데...
그런데 싸모님이 낚시 못가게 하면 집에서 걍 강새이랑 놀지 말고 귀찮게 하면 나가라고 할껄요.
과일 좀 깎아 온나 카고 리모콘 끼고 앉아 하루죙일 축구나 야구만 보고, 삼시 세끼 밥 차려달라카고
그러면 바로 나가라 할낍니다. ㅋㅋ
2014.09.27 14:05
저는 제가 낚시를 좋아하는데..와이프는 멀미를 안하고 제가 멀미를 하는데 ..반대네요..ㅠㅠ
2014.09.27 06:26
금단현상인가요? ㅎㅎ
2014.09.27 06:30
오늘로 꼭 보름째 낚시 못갔습니다.
바닷물 구경한지는 일주일 되었구요.
오늘도 가고 싶지만 ~~
출조 연락이 안옵니다. 어제부터 기다리고 있는데 ~~~
2014.09.27 06:36
2014.09.27 07:23
2014.09.27 07:33
거시기잘해주고 다니소 마ㅡㅡ 그래야자주가도 말안합니더
난 주2회는갑니더 그래도 잔소리 안합니더 거시기 잘해드리이소ㅠㅠ
2014.09.27 07:51
2014.09.27 10:54
안녕하십니꺼^^
저는 요즘 말안해도 딸램이들이 낚시가자 날리입니더 그라모 마누라
갔다온나합니더 ^^
어제도 가자고 날리치는거 도저히 힘들어 못가고 오늘밤낚시 갈라고 하고있습니더
벌써부터 작은딸램이 낚시가자고 보체고 날리났습니더^^
2014.09.27 14:07
헐 ..확실한 무기를 가지고 계시네요..ㅎㅎㅎ
근데 딸이 점점 크면서 행여나 안간다고 하면 많이 섭섭 하겠습니다..ㅠㅠ
2014.09.27 14:09
저는 와이프가 나이들면 바다쪽으로 이사가자고 합의는 본 상태입니다..ㅎㅎㅎㅎ
근데 제가 요즘 낚시가 영 시들해져서..ㅠㅠ
2014.09.27 19:20
성님 낚시하지말고 채집하러 다녀오시죠
그렇게라도 해야 힐링이되죠
2014.09.27 23:39
??
2014.09.28 13:04
2014.09.29 10:00
혹시라도 집에 도둑이나..강도 들어오면 지켜줘야죠..ㅎㅎ
그렇게라도 집에서 좀 쉬시라고 그런건 아닐까요?
2014.09.29 15:22
2014.10.04 10:55
제 짧은 생각인데요^^ 행님 몸생각 하셔서 형수님께서
그러시는거 같은데예^^ ㅎㅎㅎ 선무당님 말씀 처럼
삼시새끼 다챙겨 달라고 해보십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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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더.
그래서 지는 낼 새벽에 낚시 갑니더.
주말 잘 보내이시소.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