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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만 물어바라~
한마리만 물어바라~
라고 외치시는 낚시방송의 닥터k 모 조사님처럼 동낚에도 그런분이 계십니다.
초릿대만 까딱해라~
초릿대만 까딱해라~
라고 게속 혼자서 중얼 거립니다..
드디어 5대 낚시대 중에서 왼쪽 두번째데가 초릿대가 살짝 까딱 거립니다.
돌짱개님 낚시대앞으로 무장공비 침투하듯이 소리소문없이 살포시 다가가 대를 듭니다.
갈치와 신경전속에 한마리 히트합니다.
다시 본래의 자리에 돌아와 다시 중얼 거립니다.
초릿대만 까딱해라~
초릿대만 까딱해라~.......
이번엔 우측 두번째대가 까딱 거립니다.
갈치와 신경전 펴는 사이 왼쪽 첫번째대가 연속으로 초릿대 까딱합니다.
우측 두번째대 갈치 실갱이 벌여 잡아내고 다시 왼쪽 첫번째대로 이동..또다시시 히트..
이런...고기 올리는 도중에 이번엔 우측 첫번째 대가 까딱 거립니다..
왼쪽 첫번째대 초고속으로 히트시키고 갈치 좌대 판때기에 엎어치기 해놓고 마지막 우측 첫번대로 신속히 이동..
또다시 히트~히트~ 3연타로 오늘 억시 바뿝니다..
한마리잡고 연속2연타 작렬...다시한마리걸고 또다시 2연타 작렬..
이렇게 시작된 대박의 징조는 밤사이 게속 이어 졋습니다. 한마리걸면 옆에대가 입질...
챔질해놓고 올리지도 않고 그대로 방치.. 옆낚시대로 이동해서 다시 챔질 연속 성공...
하다보이 신기하게도 갈치 배치기신공도 나오고 이런 상황이 여러번 발생하다보이 오늘 대박치고 말앗습니다.
고기 활성도가 아주 엄청나게 좋앗습니다.
물고 처박는 경우도 몇번 나왓엇고 입질만 햇다하면 거의 여지 없이 잡아냇습니다.
참고로 제가 작년에도 돌짱게님과 갈치낚시를 몇번 다녓지만 갈때마다
고작 1~2마리 내지 거의 꼴방 하시든분이 엄청난 고수로 변해잇엇습니다.ㅎㅎㅎ
까딱거리는 낚시대중 90%는 아마 챔질에 성공 햇을겁니다..
저희는 꽁치미끼 5통 준비해갓엇는데 중간에 딸바보님이 들어오신다길래 혹시나싶어
미끼3통더 부탁드린다고하니....고기가 그리 잘잡힘미까?...그러시네여..ㅎㅎ
그런게 아니고 오늘 예감상 미끼가 모자랄거 같아서 그런다고 햇습니다.
문자하기전까진 전 빵마리,,돌짱게님 4마리정도 잡은 상태 엿으니까여..
그런데 에감이 적중햇습니다...
추가미끼 부탁안햇으면 큰일날뻔 햇으니까여...ㅎㅎ
딸바보님과 일행들 들오시고 인사 나누고 다시 낚시시작.. 왜 딸바보이신가 알아챗습니다....ㅎㅎㅎ
딸들이 너무 귀엽드라고여...ㅎㅎ
특히 막내가....밤새 울어서리 딸아이 진정시키신다고 낚시도 제대로 못하시고 왓다갓다...ㅎㅎㅎ
참 건너편 좌대에 붕어꾼님이 좌대 전체를 빌리시어 약 15명정도가 들어오셧네여.
그인원 회거리 장만에 걱정이 많으셧는데 아마도 해결됫으리라 봅니다..ㅎㅎ
몇분이서 약 100여수 햇다고 알고 잇습니다..갈치 잔치하고도 남을 양입니다..
저희 조과는 집에서 세본결과 제가 68마리, 돌짱게님 80마리...딸바보님 약30마리 정도 잡앗습니다..
근래들어 최고의 조황이엇습니다.
근데..같은 좌대에 루어고수분이 한분 게시다고 선장님 이 귀뜸 합니다.
루어로 하루 100여수를 잡는다고 하네여. 손목스냅으로 천번을 던진다고 하는데...
이날 아침에도 루어분 클러 확잇햇엇는데 긴클러에 가지런히 담긴 갈치가 만땅이네여.
오늘도 아마 100여수 될듯하네여...루어하시는분들 참고하십시요..
아참..낚시중간에 비가 잠깐 왓엇는데여.
올해 서선장님 좌대에 돌짱게님이 5번 탓엇는데 5번다 비가 왓습니다.
이건머 비를 몰고 다니는 낙시꾼으로 서선장님께 찍엿습니다..ㅎㅎ
중간에 선장님이 들오시길래...
돌짱게님이 아니~~ 선장님 우째 내가 올때마다 비가옵미까?..
이리 따지니까 선장님대답이 더 걸작이십니다.ㅎㅎ
선장님왈~ 안그래도 내가 한마디 할라고 왓는데 내가 할말을 어째 당신이 하요?..
우째 당신들은 올때마다 비오는날 마차서 옴미까?..ㅋㅋㅋ
이상 돌짱게님의 대박 조행기 엿습니다..
쿨러보니까 후덜덜...
쿨러 갈치 밑에 얼음 얼매나 깔아심니꺼?ㅋㅋㅋㅋㅋ
짱게님 말쌈 해보이소오..
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용안을 뵈오니 건강해 보이십니다..
우와~ 정말 대박이네요..!!
감축드립니다.
그동안의 설움을 한방에 날렸네요~
갈까말까 망설이던 어떤분이 생각납니다..ㅎㅎ
오늘밤도 잘될려나..??
수고하셨습니다^^
낮 갈치 잡을려고 좀 일찍 들어갔습니다...
한대 채비 하고 넣으면서 한마리만 물어봐라...주문합니다..
바로 입질합니다... 준수한 넘으로
그런데 불 들어오기 전 4~5마리 해 놓고, 정작 불 들어오니 쌔 합니다...
거기다 분명히 분명히 일기예보를 열번도 넘게 확인하고 왔는데 비가 오기 시작...
으이~~구.. 환장하겠구먼... 서선장님 요게다 굿판을 벌려 주이소... 내만 오면 왜 ????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니 갑자기 바빠집니다.
대 하나에 입질, 챔질, 끄집어 내 놓고 괴기 뗄 시간없이 입질중인 다음대 챔질,,
역시 끄집어 내 놓고 괴기 뗄 시간없이 입질중인 다음대 챔질,,
몇번 했습니다....
예전에 입질이 오면 대를 주면서 신경전 펼치며 챔질해도 20~30% 확률인데
이번에는 활성도가 좋은지 백발 구십중.....
그래서 혼자말로 " 초릿대만 까딱해라.."
씨알, 쥑입니다.
서울 동생에게 보낼려고 포장하면서 세어 보니 80여마리...
그 중에는 세지급이 17마리.....
딸바보님 일행과 먹을려고 협찬한 3지급 3마리하면 20마리이네요..
아....참.. 딸바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경매에 나온 칼로 꼬치써는 칼을 옆에서 보니 끝내줍니다...
베드로님 안 찾아가면 중간에 새치기 합니다....
조금전 갈치찜 먹으니 사알~살 녹습니다..
아.. 탄력이 붙은김에 내일(금) 또 갈것 같습니다....
깡패상어님, 돌짱게님 어제 저녁 마주보는 콘도에서 휴대전화로
손 흔들며 인사하고 통화만 하였는데 갈치대박하셨군요 ^^^
저희일행들이 노래부르고 고성방가하지 않았다면 갈치초대박
조황이 이어졌을텐데 지면상 더욱 송구합니다 ㄲ ㅂ ㄲ ㅂ^^
밤새 울던 아이가 딸바보님의 애기였나보군요 그럼 어제 동낚
회원분이 우리팀3명 상어님팀3명 맞대결이 였나 봅니다
어제 저희팀은 채비준비가 소홀하여 100여마리 그중 3지급만
50여마리 하였습니다
깡패상어님 덕분으로 좋은정보로 대박했습니다
사무실 직원들 또 가자고 하는데 제가 정중히 낚시인을 고려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낚시인은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어제밤 즐거웠습니다
참고로 서선장님이 침이 마르도록 갈치루어 달인분은 제가 유심히
관찰하였는데 루어로는 몇마리 잡지못하고 제 채비만 3번 걸려
엄청 짜증났습니다 마리수는 제가볼때 조행기 내용중 1/3도 안될껍니다
어제 장원은 깡패상어님과 돌짱게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2분 ㅎㅎㅎㅎ
다시한번 고급정보에 고맙습니다 상어님^^^
가신분 모두 손과/눈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내요
지도 참 가고 싶었는데 ....
눈으로 괴기보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축하드리고요~~~
시간날때 좀 데려가 주이소 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러우면 지는건데,,,,,,쩝
난 선상이던 좌대는 못하니...ㅠ
축하합니다.....
요즘 갑이 본다고 원전 영 안 가보았는데
방파제도 아직 몇마리 나오나요?
제대로 손 맛들 보셨네요....
올해 갈치낚시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초보자라 갈치들도 괄세를 마이하더구만요..ㅎ
대박조황!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갈치가 튼실하이 좋네예..
저도 갈라 했는데..
낚싯대도 없고..
근무라 시간도 안 맞고 해서 몬 갔십니더..
다음 기회가 되면 한번 가 볼까 생각합니다만..
10월중순 까지 갈치가 남아 있을지..의문입니더..
그때 가도 돼까예??
이야 ...대박 축하합니다.....
이런 조황 올리시면 선상배 그쪽으로 다 몰려 갑니다...ㅎㅎ
요즘 칠천도 좀 된다 싶은 자리는 선상배들이 방파제 근처에 딱 붙기 때문에 낚시 불가한데
이제 그쪽으로 몰려갈듯 합니다....
저나 왔을때 함 델고 가이소 .. 카는긴데.. .ㅎㅎ
옌날 상용호 에서 깡패상어님이 다듬어 주신 물 안묻은 갈치회..
진짜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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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이 국회 쪽으로 좀 가야 될거 같심더 . ㅎㅎ
대단하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남해는 이상하리만큼 풀치조차 안보이고
여수는 자리 릴레이하시는 분들로 인해 자리조차 없고
원전은 혼자라 같이 갈 분 타이밍도 못 맞추고 ^^*
타이밍 맞는 날 기대하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우왕~~~ 여름 상남자가 되어 가십니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