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번출 다녀왔습니다.
열기 시즌이라 배 구하기가 하늘에서 별따기 더군요.
평일에도 이렇게 구하기가 힘든데 주말엔 더욱 그렇겠죠...
평소 가깝게 지내는 행님들과 04시에 만나 차량 한대로 짐을 옮겨 싣고 허기를 달랠겸 고성 동태찌게집으로 갔네요.
잠시 가기전에 매*낚시에 들려 백크릴과 민물새우를 준비하고 갔습니다.
낚시점엔 평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네요...
동태찌게 한그릇과 옆 가게에서 점심용 충무김밥을 사서 다시 통영으로...
5시 30분에 도착한다고 약속을 했는데 실제  도착하니 6시가 좀 안됐네요...
짐을 배에 옮겨 싣고 한산도를 뒤로하고 용초, 비진을 거쳐 매물도로...
도착하여 보니 한 2척이 떠 있네요...
채비를 빨리 끝마치고 낚시 모드로 돌입...
열기 특유의 톡톡거리는 입질...
근데 생각보다 씨알이 작네요.
한참을 움직이며 오전 내리 낚시를 하였으나 마릿수도 부진하네요...
12시경 매물도 본섬에 내려 열기회와 라면 ,김밥으로 배를 체우고 다시 낚시 모드...
근데 오후엔 영 뜸하네요.
4시경 철수하여 다른 사람 조과를 확인하니 다들 똑같네요.
아직 시즌이 이른가하고 위안을 삼아 돌아 왔습니다.
좀 더 지나면 씨알과 마릿수가 좋아지겠죠...ㅎㅎ
그날을 기다리며...




S군의 열기 줄태우기...



허접행님 역시 줄태웠네요...



그냥 심심해서요...



S군 최대어...



점심을 위해 열기회 장만중...



동생들 먹일려고 욕보네요...



옆에서 거드는 S군...



열심히 하죠...



매물도항...



마을 전경...



등대...



옆에서 피빼서 있는 태굴...



매물도 정기 도선...



식사 시간..



점심 식사...



점심 식사...



점심 식사...



열기회...오랫만에 먹어서 인지 너무 맛있네요...



철수시 벗은 3명의 노친네..



저 개인 조과...



허접 행님...



S군 쿨러...



태굴이 쿨러...



지리산비의 조과...



이날 잡은 총 조과



집에 챙겨온 구이용 고기들...



삼치,열기,전갱이 구이...맛 지기던데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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