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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간만에 조황 함 올립니다^^
요즘 칼치 낚시를 토요일 밤마다 원전쪽으로
다녔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조황을 올리지
못했네요...^^
오늘 잠시 짬이나 컴 앞에 앉아 함 올려봅니다
툐욜 오후에 벌초 좀 하고 원전 도착하니 밤 9시
쯤 되네요....장소는 항시 가는 원전 가기전
해안도로 입니다...원전항에는 엄청난 인파때문에
캐스팅 할 자리잡기가 힘든 관계로 항시 전
만조 전후 시간 맞추어 해안도로로 즐겨갑니다^^
채비는 뽈 루어대에 빨강 전자캐미 하나에
양방향 지그헤드 3그람에 웜은 궁물에 담긴 (아시죠)
붉은색 한통과 흰색 한통....보통 이 채비로 합니다
트래블 훅이 달린것은 웜 교환이 귀찮아 훅킹확률은
떨어지지만 일반 지그헤드 바늘만 씁니다^^
대신 챔질 타이밍을 조금 늦게 하고요...
단점은 물속에서 밖으로 올릴때 잘 빠지더라구요..^
해안도로쪽은 원체 수심이 낮아 만조 전후 2시간 정도는
원전항보다는 조과가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망구 제 생각^^
보통 20~30마리 정도만 잡고 철수합니다...쿨러가 호래기용
작은 쿨러만 가지고 다니니...^^
토욜도 저녁 9시부터 2시까지 낚시하고 철수...
다음날 시골 모친께 반찬으로 가져 드렸습니다
와우~~ 최근 본 조황중에 젤로 땡김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