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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15:37
여기저기 인터넷상에 보시면 칼가는방법들이 잘나와 있습니다
칼가는방법은 나와있는데 칼의종류나 연마하는 숯돌의종류 는 별로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
칼의종류
일반적으로 다들 칼은 주물이나 아님 스텐레스로 만들겠지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칼의재질이 상당히 다양히나옵니다
저는 물론 정육업을하다보니 발골할때 벼를기리니까 칼의 강도역시도 강해야하므로 독일기셀칼을 주로 사용을합니다
기셀같은경우 (크롬몰리브텐스틸) 재질재품이 많이나옵니다 일반 일본칼은 보통 스테인레스스틸재품이많은데 스테인레스재품도 등급이있습니다 괜찮은재품은 보통 1등급스테인레스스틸이라던지 스테인레스스틸강 이란표기로 사용을합니다
저가형스테인레스는 스테인레스재품 이란표기만 되어있습니다 이런재품은 칼날이 금방 무르는게 특징입니다
싼재품을사용하니 당연히 칼이 빨리 마모되고 물러집니다
요즘은 고과의재품중에 고탄소스테인레스강이랑 크로늄 몰리브트늄 바다듐 등을 합금한재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사람에다라 자기한테 맞는칼이 있습니다 그러니 어디칼이 좋다고는 말을못합니다
숯돌
숯돌역시도 많은재품이 나오고 잘못구입해 오히려 칼을 버리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숯돌은 크게 초벌용숯돌과 중벌용숯돌 마무용숯돌로 구분하시면됩니다
현재 제가 사용을하는 숯돌들입니다 원체 오래되다보니 세월에 헌적이 이렇게 무더있습니다
처음보는숯돌이 마그네시아 초벌용숯돌입니다 이숯돌은 초벌전용으로 나온숯돌입니다 보통 300방과 400방 2가지가 나옵니다 처음 칼을구입하시면 왠족에 편편한부분과 오른쪽에 약간에 각도가 있는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그양쪽부분을 전체적으로 칼을 연마하시면 2번째 중벌용은 하도 오래되서 250방인가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칼날을 세우는데 필요로 합니다 3번째랑 4번째 있는숯돌은 같은 역할인데 중별용으로 세운칼은 칼날이 곱게 현성이 안되어있고 거칠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3번째숯돌은 800부터 1500까지나오는데 1000방 정도 하시면 됩니다 숯돌로 곱게 칼을세우고 마무리로 4번쩨 숯돌은 3000방짜리인데 미세칼날을 세우시면 됩니다 4번은 사용을 안하셔도 됩니다
현제 제가 가계에서 사용하는 칼들입니다 벌써 10년이상을 저랑 함께해온놈들입니다^^1번과 3번은 생고기 쓰는 칼인데 사시미 회를써는칼도 동일하게 가시면 되는데 5번은 뼈발골하는칼입니다 고기 피를빼거나 뼈와 살을 불리할대 사용하는칼과 동일한데 칼 왠족부분이 3오른족이 7정도로 거이 브이자 형태를 띠우고있습니다 4번은지방치는칼인데 뼈와살반포뜨고 불리한 고기의 껍질을 버겨낼대쓰는 칼입니다 물론 써는칼로도 하시면 됩니다 이칼은 그이 2대8정도 입니다 마지막으로 매번 칼을 갈고 하면 그러니까 저는 일명 야스리 라불리는 칼갈이를 사용을합니다
이놈들인데 야스리역시도 종류가많이 있습니다 정육업 하는분들은 일본산과 독일산을 주로 사용을 하는데 야스리역시도 A급과 B급이 있습니다 국산이나 중국산은 사용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칼날을 망가지게합니다
사용하던칼을 야스리로 칼을세울때는 칼을 간 각도대로 전체적으로 쭉내리시면됩니다
그럼 면도칼처럼 면도를해도 될만큼 날이 서게되는데 저는 칼날을 확인할때 보통 팔에 있는털을 면도해 봅니다 잘갈린칼은
칼을살작밀면 면도날처럼 걸리는거없이 면도가됩니다
2014.08.21 16:07
2014.08.21 20:21
그러세요
마산개심 한번 갈아드리는게 빠를건데 ^^
2014.08.21 16:24
2014.08.21 20:21
전에 보셔놓고 뭘또 ㅋㅋㅋ
2014.08.21 16:41
제 칼 좀 갈아 주이소.......
아무리 갈아도 똑 같습니다.
2014.08.21 20:24
한번 들고오시지예
갈아드리겠습니다
2014.08.21 18:27
2014.08.21 20:24
아~~이칼들은 정육칼입니다
칼이란놈은 날만 새울라고 계속갈면 절대 날이 서질않습니다^^
2014.08.21 20:04
2014.08.21 20:20
발골칼은 보통 1년에 1개는 버립니다 나뭐지 칼들은 10년을넘게 지내면서 길이도 짧아지고 높이도 낮아지고
두깨도 얇아지면서 지금은 볼품없어도 그래도 새칼보다 저넘들을 더 사용을합니다
2014.08.22 00:21
제가 자주하는 농담인데
칼있으마!
칼가는 것도 숫돌과 칼재질 등 맞추어서 해야 되는군요
기회되면 한 수 배워야 겠습니다.
2014.08.22 12:20
산호동에 가계가 있어니 한번 칼들고 놀러 오시지예
첫초벌만 하면 쉽게 갈수있습니다
2014.08.22 00:54
2014.08.22 12:21
한번 놀러오이소 그럼 초벌하면서 가르처 드릴께예^^
2014.08.22 03:21
2014.08.22 12:21
일단은 칼이 좋아야 겠죠 다음이 숯돌이구요^^
2014.08.22 03:21
2014.08.22 06:18
잘 보았습니다.
한번 읽고서는 안되겠네요.
몇번 더 읽어볼 작정입니다.
2014.08.22 12:22
글로적다보니 한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컴맹인제가 동영상 까지 찍지는 못하고
동낚회원분들 가계놀러오시면 자세히 가르처 드리겠습니다^^
2014.08.22 07:58
2014.08.22 12:23
낚시점에서 파는칼은 절대 사심 안됩니다
물론 낚시하면서 사용하기에는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칼이 물러 칼좀 만지는분들은 그런곳에서 칼 안사죠^^
2014.08.22 08:3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묻지마 숯돌로 걍 마구 갈았는데...
저렇게 용도가 다 있네요^^
2014.08.22 12:24
절대 그러지마세요 ㅠㅠ
칼날을 새우는게 아니고 칼 이빨 다바집니다 ㅠㅠ
2014.08.22 09:04
2014.08.22 12:25
멋진건아니고 저 밥줄이다보니
친구같은놈들입니다 ^^
2014.08.22 15:27
잘배웠습니다 한번복습해봐야겠습니다
2014.08.22 16:50
한번해보세요 전보다 칼의 날이 더 잘설겁니다
그러다 안되면 쪽지나 마산 사시면 가계로 오시면 초벌하면서 가르처 드리겠습니다
2014.08.22 15:52
겁납니더 ㅋ
2014.08.22 16:51
겁나긴요 ㅋㅋㅋㅋ
저는 사랑스럽기만 하구만요^^
2014.08.22 22:44
칼 갈때 숫돌에 물 흠뻑 믹이 가지고 갈아야 되는거 맞지예....?
마른 숫돌에 문지 날리도록 갈모 우찌 됩니꺼?
웃자고 몆자 적어 보았습니다.ㅋㅋㅋ
2014.08.23 11:03
당연 물에 담궈두었다 갈아야죠
귀찮으시면 잠시 수도 틀어놓고있다 갈아도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하니까요^^
저도 마른숯돌에는 아직 갈아보질 않아 ㅠㅠ
2014.08.23 01:29
칼은 낚시인들에게 필연적 필수품인디
혹 산호동 가게가 어디신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2014.08.23 11:04
한강주유소밑 예전 수정아파트 앞에있습니다
지금은 아파트 재개발중이라
2014.08.24 06:18
전문가로 부터 또 한가지 상식을 배우게 되네요.감사합니다.
2014.08.24 08:57
별말씀을요 조금알고있는걸 적은건데요
2014.08.24 09:2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당장 시도해봅니다.ㅋ
2014.08.24 09:39
한번해보세요 분명 칼이잘 들겄입니다
2014.08.24 15:19
2014.08.24 15:43
저희도 조금만 부주의하면 손이 작살납니다
그런데 안드는 칼보다 잘드는 칼이 손다칠확률이 적습니다
다처도 작게 다치고요
이유는 칼이 안들게되면 힘을주어야 하고 힘을준상태에서 칼날에 다치게되면 작살나는거죠
칼이 잘들면 힘을주질안아도 잘나가기 때문에 다치더라고 살짝배인정도로 그치는경우가 하나더는 잘드는칼로 배이면 아프지도 안습니다 배이고 한참후에야 아려오죠 ㅠㅠ
2014.08.25 11:03
오랫만이네요
나도 칼 한번 갈아볼라카이 이게 날이 선건지 누웠건지 모르겠드라구요
숫돌 1000번, 사시미칼을 횟집사장이 주어서 사용은 하는데..
칼을 가는것 자체가 어려워서 잘 못쓰고 있읍니다..
담에 고기도 살겸 칼가는 법도 배울겸 한번 들리겠읍니다,
2014.08.25 11:19
고기는 안사셔도 됩니다
가다오다 산호동 지나가는길 있어이면 커피한잔 하시러 오시지예^^
2014.08.25 11:29
2014.08.25 13:04
글로 설명을 할라다 보니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
2014.08.25 11:29
담에 기회되면 한수 배우고싶습니다..ㅎㅎ
산호동 한강주유소 밑이면 낚시가는길에 들러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2014.08.25 13:04
지나가다 한번 오시죠 커피도 한잔 하시구요
2014.08.25 20:11
아이고 꼿히 있을땐 모리것더만 빼놓으니 섬뜩
하네예 칼갈아주이소...ㅋㅋㅋㅋㅋ
2014.08.25 20:43
가지고 오이소 ㅋㅋㅋㅋ
가계 칼은 그래도 잘 안갈고 야스리로만 ㅋㅋㅋㅋ
육가공 일하는칸만 죽어라 갈고다님 안들면 힘들어 ....
2014.08.26 07:43
2014.08.26 13:03
한번 들고오시면 칼가는 방법을 가르처 드릴 께요
2014.08.26 08:45
ㅎ~그럭저럭..
드는 부억칼..성심성의껏 갈아줬는데..
더~안드는 멍~~한 불편함^^
2014.08.26 13:01
그런경우 칼날이 누워는지 확인한번 해보시죠
안누웠다면 각진부위만 몇번더 문지르면 됩니다
2014.08.30 15:36
곧 옆동네로 이사 계획 있습니다
꼭 한번 들려 노하우 전수 받겠습니다 ㅎ
2014.08.30 16:36
산호동으로 이사오시는걸 환영합니다 ^^
이사오시면 놀러자주 오세요^^
2014.09.07 00:26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4.09.07 06:27
한번해보세요 전에보다 칼날이 잘설것입니다
2014.09.07 08:30
칼을보니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근데 일반 가정에서는 숫돌 하나만 있어면 안되나요?
2014.09.07 16:12
집에서 사용하시는게 어떤건지를 모르니 아마 재 생각엔 양쪽으로 된거 말씀하시는모양인듯한데
그건 칼을 연마하는게 아니고 칼을 버립니다 갈다보면 칼 이빨도 나가고 그럴겁니다
한가지만 사용하실라면 3번쩨 숯돌인 1000번 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칼 연마 하는 시간은 오래 걸려도 제일나을겁니다 그리고 한번 칼 질을 잡아놓으면 초벌과 중벌은 사용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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