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왕 초보 입니다
본것 들은것은 그런대로 많아서리 제법 폼은 잡지만 원지 어색하기만 함을 깨덣지 못하고 오버를 많이 하죠
낚시래야 그져 붕어 그것도 주로 애기들  바다는 핚꽁치 고등어 등 주로 잡어들만 만나 보았죠
어쩌다가 동낚을 알게 되어 좋은 지인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분들의 도움으로 갑작스런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상어종은 감성돔이라고 하더군요
어딘지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붇어 온같 재롱 다 떨어가며 (감생이 한점 얻어먹을 수 있을까 하고)
포인트에 도착하엿습니다  
전 라면을 끌이고 같이간 분들은 채비를 준비하여 투  척   얼마 되지 않아 드디어 한수 올라온다 그러나 난생 어음보는 감성돔 내가 보아도 너무 작은 것 같다
이러기를 여러번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나도 입질을 확인하고 두근대는 마음을 정리하며 챔질을 했지만 손에 전해지는 무언가가 미약하다
급한마음에 부지런히 릴링을 하여 올려 보니 감생이이긴 하지만 역시나 손바닥 싸이즈
난생처음으로 잡아본 감생이 비록 성취감이 나를 기쁘게 하기는 하지만 원지 부끄럽기만하다
조금후 같이간 선생님의 챔질이 원줄에서 키타 소리를 내며 났시대가 하늘을 향하여 올라간다  
휨새를 보니 지금까지 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직감한다
노련한솜씨로 릴링이 이어지고 그 솜씨에 고기는 일찌감치 포기를 하고 백기를 드는것 같다
하나 둘 셋 구령에 맟추어 줄을 잡고 들어올린다 올라온 녀석은 정말 멋있다
그동안 티비에서만 눈요기 하던 감성돔을 실제 대해보니 마음이 흥분이 된다
그누가 이녀석을 바다에 왕자라고 하였던가?
늠름한 자태와 은빛비늘 아파서그런지 화가 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뽀족하게 세운 등 지느러미 약간은 두툼하면서 굳게 다물고 있는입술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지만 약간은 길어보이는 가슴지느러미 가 더 멋있는자태를 유지시켜 준다
처음보는 감성돔 언전가는 내 손으로 잡아서 목에 힘을 함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