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가족친척분들과 동해기장에서 회먹고 해운대구경하고 집에도착하니 오후6시,피곤하지만 또 병이 재발하여 구산면?,예스! 또 달려갑니다.ㅎㅎ 지난수요일 12마리밖에 못잡았는데 오늘은 날물에 1물 걱정을 안고 대*에 도착하니 모친께서 반겨주십니다.지난번 미끼 모자랐다고 하니 오늘은 듬뿍주시네요.첫방파제에 두칸반대를 살포시 내려 이리끌고 저리끌고 살살들어도 입질이 없습니다.옮길까 생각하다 한번만 더! 드디어 톡! 아주약습니다.살짝늦추고 다시 10cm살짝끄니 쭉땡깁니다.드디어 첫수.그후 두수,세수,입질없습니다.또 옮길까? 그때 툭!쭉! 어! 무겁다.쌍걸이! 그것으로 끝.30분이상해도 입질없습니다.채비걷고 이동.다음방파제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습니다.그때부터 입질시작.한마리 두마리 11시가까이되니 완전간조가 다가와도 입질입니다.두분이 들어오시네요.고기있습니까? 따문따문올라옵니다.그리고 자리양보하고 바로철수했습니다.집에와서 세어보니 19마리네요.사진은 못올립니다.왜냐하면 19금입니다.씨알도 조금씩 나아지고 마리수도 조금씩 나아지고있습니다.
정말 뽈 좋아하시는 모양임다..
민우아빠님 조행기 읽을때마다 구산면에 꼭 가고 싶게 만드십니다..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