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천포바다입니다
어제 말씀드린것 처럼  오늘도 혼자
발전소로 출조하였습니다
이것저것 짐을 챙기고 낚시배를 타고
방파제에 도착하니 9시쯤이었습니다
9시부터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평일인데도 출조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2.0호 막대찌채비로 전방 15~20미터를 캐스팅한후
입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캐스팅에
20cm의 신발작 볼락이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낚시한결과 2마리의 볼라과 3마리의
노래미를 낚았습니다 3시가 넘은 시간  끝날물이 진행되는
시간에 조류의 흐름이 너무 없어서 0.5호 구멍찌채비로 바꾸었습니다
저만의 노하우죠 전방 20미터를 캐스팅한후 밑밥은 10미터지점에 집중적으로
투척하고 뒤줄을 당기면서 발앞으로 끌어 당겨오는 순간 찌가 스물스물하게
들어갔습니다 채질을 하고 묵직한 손맛을 보고 올라온 녀석은 36cm의 감싱이었습니다
그후 또한번의 입질   30cm의 감싱이 근데 나의 미숙한 뜰채질로 인하여 방생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입질 30 cm 조금 못미치는 감싱이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입질과 고기를 걸었지만 갈치인지 목줄이 자꾸 나갔습니다
오늘 수확은 36cm감싱이 1수  30cm감싱이 1수   신발짝 볼락 1수 한뼘사이수 노래미 3수로
철수하였습니다
사진을 올리긴했는데 너무 작네요ㅜㅜ
친구한테 물어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