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천절)도 감시 잡으러 원전에 갔읍니다..

친한 친구랑 둘이서..

중리에서 1,500원짜리 밑밥5장 집어제2장 압맥2봉다리 이렇케 배합해서  

5시에 백*선상 댓마타고. 빨간색 포인트로 이동..

입질시작.. 올라오는건 깡냉이뿐. 된장..폭탄밑밥 3-4개 투하하고 그래도 깡냉이,깡냉이...ㅠㅠ

하는수 없이 라면낄이묵고 놀다가.. 12시까정 그자리에서 낚수하다..

이동결정. 중간 포인트로 이동..

그날은 양식장에 사람들이 집중된곳은 양식장 끝부분..실리섬바로 앞 첫어장줄 시작하는곳..

양식장 중간 부분은 텅비여 있더군요..

하는수 없이 양식장 중간에 대충 댓마묵고 폭탄밑밥 5개 맹글어서 투하후..

예민한 입질.. 뒤줄견제..스물스물 잠기더니..순간 쪽~~ 가져 가더군요..ㅎㅎㅎ

덜커덩..쭉쭉 ..꾹~~꾹..  저번주 잡은 감시하고는 힘이 틀립니다..ㅎㅎㅎ

사정없이 댓마 밑으로 달아나는 이놈.. 드랙 쪼금 풀어주고 몇분을 실랑이하다..올린놈 35였읍니다.

ㅎㅎㅎ 사실 제 기록고기죠..ㅋㅋㅋ

그리고 연신 입질이 옵니다.. 한바리더 ㅋㅋ 비슷한 입질..비슷한 몸부림. 34한마리 성공.

그리고 입질. 이젠 힘을 않씁니다.. 기냥 올라오네요.. 27ㅠㅠ

그러고 목줄교체하고 잠시 5분흘렀나.. 입질뚝.

조류 방향이...순간 반대로 변했더군요..ㅠㅠ

친구놈 두마리 걸긴 걸었는데..한마리는 힘도못쓰보고..팅...ㅋㅋ

또 한마리는 제법 릴링중 ..팅팅팅..ㅋㅋㅋ

내보고 말시키지 말랍니다..ㅋㅋㅋ

시간은 오후로 넘어가기에 감시는 끝이라 생각하고 작은놈으로 한마리 썰어서 쇠주한잔하고 ...

야식이 한테 배운 매운탕 비법으로 감시 매운탕 댓마에서 즉석으로 낄이묵고..ㅋㅋ

사실 전 회를 않좋아하는 바라...매운탕이나 꾸버묵는걸 엄청 좋아합니다...

매운탕...정말 쥑이 주더군요....

철수길에 채비정리하고 잠시 학선생이나 잡아볼까 하는생각에 장대 펴고 밑밥한두주걱 날리니..

학선생님들이 마중을 나옵니다...그것도 군단으로..한 50마리 채포하고.. 철수..

친구 한마리 주고 남은 학꽁치도 모두 주고 전 최고 큰놈으로 한마리만 가지고 와서.

동생 내외와 감시 회묵고 매운땅끼리서 소주묵고 양주묵고, 오랜만에 행님 구실 했네요..ㅎㅎㅎ



사진은 울아들   .....규승군 입니다..

착하져? 바리바스 원줄 감는데 규승이가 도와준답니다...ㅋㅋㅋ

착한 규승이..

두번쩨 사진은 매운탕 선상 매운탕 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