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원전 좌대 즐낚하고 왔어요.
이쁜 공주님(큰딸, 둘째딸) 그리고 처남 아들 3명 모시고 좌대 들어가 즐낚하고 왔어요.
출발할때 바람에 조금 심하게 불어 걱정했는대 도착하니 바람이 많이 안 불어 좋았어요.
조황은 고등어,(30마리), 전갱이(20마리), 갈치(30마리) 씨알은 조금 작지만 애들이 넘 좋아하내요.
큰딸조황(10마리) 둘째딸조황(30마리) 처남 아들 조황(10마리) ㅎㅎㅎ
낚시를 조금 해본 둘째딸 조황이 월등합니다(밤새 잠도 안자고 아빠랑 둘이서 밤샘을) 했어요.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알았어요.
밤 바다에서 애들이랑 잼나고 신나게 놀다 왔어요.
돌아오는 길이 어시장에서 조개 랑 새우랑 조금 사가지고 왔어 처가댁 식구들이랑 구워먹고 잼나게 마무리 하고 왔내요....이상입니당.
저도 가려했지만 원전일대에 물반, 사람반이란 소릴듣고 엄두가 안나더군요~~^^;
(아~ 아깝당~ 가서 먹기만 해도 되는 분위기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