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짜릿한 감동이 오는군요. 묵직한 손맛 또한 좋았겠습니다. 언제쯤 나도 저렇게 잡을 수 있을까?
2007.03.17 19:38:32
똘똘아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GOOOOD
2007.03.17 21:06:18
민돌아빠
역시 혼자가셔야 되는군요...!
역쉬~
완전 재수짱~!
작살나는 어복에 묻어갈려고 동출을 몇번했건만~
칫~~~흥!!
2007.03.17 21:09:26
아무끼나
첨 와밨지만 꼭 감시가 머물고 갈 자리라고...
감시초보인 저한테 목에 힘을주고 설명하던 그자리 맞지예???
담에 갈때는 이 초보도 델구 가이소..낚시는 몬해도 술은 잘 묵심미더...+_+
2007.03.18 03:44:04
보골장군™
행님.. 짱 ^^d
'행복 바이러스' 를 계속 동낚에 퍼트려 주이소
2007.03.18 08:00:54
지옥의천사
아주 멋이네요. 담배 피우는 사진모습 도 그럴더 하고 ...
보기좋네요,어복도 충만 하시고...
2007.03.18 11:48:06
안빈낙도
훔, 넘 늦게봐서 존말들은 다 쓰버렸구먼ㅋㅋ
조행기의 새로운 장을 여는구먼~! 멋져요 멋져~! ^^
2007.03.18 13:51:31
작업중이야
이야~성님 담엔 같이함 들어가입시더~~~`ㅎㅎ
조행기가 예술임다,,,
2007.03.18 14:17:59
빨간홍시
^^감동입니다.
낚시를 저렇게 멎찌게 할수 있다는것을 보았습니다.
행님.. 짱~~~~
2007.03.18 14:37:47
개굴아빠
홍시님, "낚시를 멋지게"가 아이라 조행기를 멋지게라는 사실을 우리 기억 하입시더.
솔직히 내가 말을 안 할라꼬 했는데......
오밤중에 혼자서 사진 찍을끼라꼬 삼각대까지 가져가서 설치해서 흔들리지 않게 찍으려 하는 거 하며,
잘 보이지도 않는 물흐름 파악할끼라꼬 새비 몇 바리 던져서 눈 가늘게 뜨고 째리 보는 거 하며,
밑밥과 동조시킬끼라꼬 정확한 투척지점 찾을라꼬 함 더 눈 가늘게 뜨는 거 하며,
날은 졸라 춥고 기댈 데도 엄꼬 항께 어쩔 수 없이 양주 마심시로 몸 데파야 되는 거 하며,
옆에서 뜰채 대 줄 사람도 없응께 혼자서 이리 비틀 저리 비틀거리 삼시로 난리 부르스 치야 되는거 하며,
저넘아들 나래비로 줄 세아가꼬 찍을라카이 펄떡펄떡 뛰 댕김시로 줄도 안설라카는 거 오밤중에 몇 대 쥐 패감시로 사진은 찍어야 되제......
결정적으로 새벽에 집에 들어가 보이 마눌님은 딱 세 마디.
"이기 죽을라꼬. 지금 멫시고? 회 묵고 싶으믄 니가 떠라."
우리가 참마로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다 아는 거 아임미꺼?
참, 코난님.
절대로 꼬치까리 뿌릴라꼬 이카는 거 아임미다.
내는 진실만을 선호하는......
에... 찾지 마이소.
=3=3=3=3=3
2007.03.18 15:51:47
전갈자리
ㅋㅋㅋ
깨굴햄...
배 아푼갑네예....
빨리 화장실 가이소....ㅋㅋㅋ
2007.03.18 19:10:17
택태기
개굴아빠님의 댓글에 묘한 동질감이 베어남미더...
제가 뽀골이 한테 자주 써먹던 무지막지급 태클성 댓글로 판단됩니더...
내 반드시 장롱 속에 잠자고 있는 내 전용 낚수대를 해방시키는날 ...
코난 헴처럼 함 떠나 볼낌미더...
화장실쫌 잠깐..............................
백면서생님, 뵐수록 더 큰 정을 느낍니다..^^
유림님, 저도 또 보고 싶습니다..^^
뿌띠님, 우린 만나야 될 운명이지예..^^
전갈아, 참 착한 우리 전갈이.동출 함 하자잉? ^^
휘또이 아빠님아, 아들이 넘 이쁘더라, 잘 키아야 된데이..^^
어분지 행님, 항상 동생을 포근하이 해주시데예..^^
언젠간님, 언제나 커플, 보기가 샘이 날 정돕니더..^^
능글님, 공식 찍사로서 담 대회때도 만전을 기해 주이소..^^
안조사님, 오른손으로 찍었습니더, 아입니더 믄 예술예..^^
석금님, 뵙고 싶은데도 타이밍이 참 안 맞았습니더,
담에 꼭 한수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더..^^
하윤아빠님, 도다리대회에서 못나눈 대화가 너무 아쉽습니더..^^
민쟈빠야, 니는 동낚의 중요한 한 축인기라, 행님, 동생들 사이
중간에서 지금처럼 잘 해다오..^^
잡어매니아야, 볼락 줄태우기는 없는감? 자주 얼굴 보자이..^^
재미사마님, 담에 뵈면 많은 얘기 나누고 싶습니더..^^
돈키행님, 스텐 술병은 행님 따라 핸깁니더, 그 멋진 모습
언제나 변치 않고 동낚의 귀감으로 남아 주이소..^^
무대뽀님, 담에 뵈면 제가 한잔 더 따라 올리겠습니더..^^
빈손님, 빈손이란 닉네임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더..
담에 뵈면 닉넴을 지으신 연유를 꼭 여쭙고 싶습니더..^^
돌짱께님, 다시 한번 대구 축하 드리고예,
꼭 창원에서 번개 함 치도록 하겠습니더..^^
마산장어님, 얼마전 여러분 함께 드신 볼락이 더 맛나 보이던데예,
인생 선배님으로써 담에 좋은 얘기 들려 주시소..^^
똘똘아님, 도다리 대회후 잘 가셨는지요, 먼길 마다 않으시고
대구에서 오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마산 바다 참 좋치예..^^
민돌아, 우리~한 감시 손맛 니한테도 느끼구로 해주꾸마..
포항 가기전 추억을 많이 쌓아야 안 되것나..^^
아무끼나 행님, 저에겐 참 사려 깊으신 행님 입니더,그 방파제에서
새벽녁 나눈 대화가 지금도 그립습니더, 동출 함 하입시더..^^
보골아, 가족들 먹여 살리랴,동낚 형 아우들 챙긴다고 고생이
참 많채? 햄이 있다 아이가..(토닥토닥)^^
지옥의 천사님, 바다에서 뵈면 반가이 인사 드리겠습니다.^^
낙도행님, 언제나 그 유쾌, 발랄, 귀여운 모습 행님은 진정 휴머니스트라예..^^
작업아,내 신검 한번 테스트하러 니 포인트에 함 델꾸 가도, 내사
낚시 내공은 니한테 배워야할끼 더 많치 싶으다..^^
홍시야, 언제나 웃는 모습도,성실한 모습도 인상 깊은 우리 홍시..
네 연인하고 퍼뜩 좋은 인연으로 백년가약 맺었으면 좋겠따..^^
개굴 아빠님, 역시 우리 이장님은 돗자리 까셔야 할듯..ㅋ~
삼발이만 빼곤 얼추 다 맞습니다,오른 손으로 찍었지예..^^
택태가, 주업? 내사 직원들 눈치보고 낚시 다닌다 아이가..
가무야 즐기라꼬 있는기고..^^
허접님, 우린 꼭 만나야지예, 그날을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와이즈맨님,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사진속의 좋은 아빠 모습
참 인상 깊습니더, 질문에 답은 유림님이 주셨네예..^^
메릇치님, 그람 우짜까예..^^
추봉 사장님, 추봉도 감시도 그립습니더..^^
수중건달님, 도다리 대회에서의 환대해주신 모습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자주 뵙고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규승아, 우리 추봉에서 보고 해후를 약속했건만, 우찌 이리 못볼꼬?
통영에서 우리 낙도햄이 그래도 니 억수로 좋아하재..? ^^
돌돌치기님, 대구에 계신걸로 기억합니다. 바다에서의 추억을
위해 구산면 에서 뵙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오케바리님, 담주쯤 날 잡으시소, 우린 동출 해야 함다..^^
조테리님, 혼자 놀기로 일관한 밤이었지예, 넘 아름답습디더..^^
여행자님, 도다리 대회에서의 만남에 반갑기 그지 없었습니더.
닉넴과 여행자님의 글에서 보듯 참 멋스러움을 느낍니더,
언제라도 뵙기를 기대하며, 물음에 대한 답은 울 유림님이
주셨네예..^^
2007.03.22 22:49:02
골때리네
멋진 한편의 다큐드라마를 본 느낌 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03.23 17:27:07
잡어킬러
헐~~~!!!
내만 빼고 동낚 닉넴 다 나왔는갑네......ㅎ
근데.....코난님 머리속에 뇌세포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넹...
어떻게 조행기를 예술로 착각을 다 하시는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