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 2탄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성원을 보내 주시기 모둘바를 모르겟습니다


여차여차 해서
을지호에 승선을 햇습니다

중리, 아마 태어나서 이렇게 큰배는 처음 인듯 ...
뿌디 행님 배가 억수로 늦게 가네예( 이런 무지한)
제가 좀 아는척좀 했습니다

이게 늦게 가는것 같아도 보통 택택이보단 헐 빠르다
엔진이 두개나 잇거든...
봐라 밑에 보면 엔진 두개 있재  (캬~ 이 유식함)-최대한 자상하게

엔진 두게 있음 머 합니까?
택택이 같은 건 날라 대니는데...
(이건 머 이런게 다 있노?그냥 빠르다 하면  예 ~행님 글넹ㅇㅇㅇ예 하면 그만이쥐)

옆에 잇던 조나단햄  듣고 있다 한 꼽사리,,,
중리야 이게 늦는것 같아도 헐빠르다.

중리 네~ 행님 (순한양)  미쵸미쵸
뿌디 행님 조금 타보니 택택이 보다 빠른것 같네예...

(두고 보자 한산도 가면 내 혼자 호렉 다잡아 생까고 집에 들고 올 뿌기다)
중리:  뿌디 행님 조그만 주이소,,,내 호렉 억구로 조아 하거든예
조나단 햄:뿌띠야 호렉 조그만 주라 갈때 내가 운전 할게..
         저 혼자 온갖 즐거운 상상을 하며 흐뭇해 하는데...

행님 한산도 까지 몇분ㄴ걸립니꺼?
약 30분 걸리끼다..
제법 가네예..
그래 이기 가까운 것 같아도 좀 멀다..

그때 갑자기 배가 정박한다

행님 배가 서는데예....
잠깐 어데 들렀다 가는 모양이지...
(근데 어딘가 모를 이 불안감...샤~한 기분)
행님 사람들 다 내리고 우리 밖에 없넹ㅇㅇㅇ예
그 사람들 그곳이 도착지고 한산도 가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는 모양이재
(아~ 근마 그거 대게 물어보네 나도 아리송해서 거의 겐또로 답해주고 있는데...)

근데 배가 움직이지 않네요,,,

선원 아저씨
안내리고 머 합니까?

여기가 한산도 미꺼?
짧게 네..

나 흐미 쪽 팔려 ,,
차 빨리 몰고 잽싸게 내리는데
뒤통수에 한마디옵니다
함 와봤다면 서 ..모르면 가만있재..
(으~ 저놈이 )
이어지는
조나단 햄의 염장샷
중리야 원래 약간 아는게 더 무섭데이..안 있더나
반 푼수 집안 말아 먹는다고,,,,,
두 맨이 아예 합공으로 절 공격 합니다
두고보자 두고보자
호렉으로 이 설움 이 따 된 기분 다 앙갚음 해줄 뿔기다

뿌디야 여기서 저녁 라면으로 먹고
호렉 사냥 하자..
네 행님
근데 여기가 어딥니꺼?

머 자세하게 알건 없고
전에 거제에서 처럼 잘 따라오면 된다

이 웬지 모를 불안감,,초조,,,,
중리도 슬쩍 쳐다보니
그때의 악몽이 생각 나는지(2.5거제도 몰황사건)
얼굴에 살짝 어두운 그림자가 비치는것 같았습니다.(중리 말론 그때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는데...)
뿌띠야 라면 끼리라.
네 행님

중리 살짝 보니 얼굴을 외면 한채
채비 구린다고 정신이없네여..

그래 내가 끄리마 끄리주마

라면 끼리고 잇을때
중리 얼굴 몰래 훔쳐보니 입가에 언듯 썩소
또 한번 다짐 한다  호렉으로 복수 한다,,,

행님 라면 드이소..
자 무거보자..
이때 중리의 염장 샷
뿌디햄은 늘어라는 낚시는 안늘고
라면 끼리는 솜씨만 늘었어예..(아주 귀엽게,,입옆에 라면 면발 묻혀가며)

조나단 행님  또 꼽 싸리
나는 부띠 낚시 안가면 안간다..
라면 다른 사람이 끼리면 맛이 없더라...
둘이서 키드키득,, 어찌나 죽이 잘 맞던지
대한민국 건국이래
남철 남성남, 서수남 하청일 계보를잇는
완벽한 콤비 같더군여..
부글부글,,,


3탄은 정말 낼로 넘어갑니다
예고편
노소 쌍마(조나단 햄,중리 그냥 부르기쉽게 둘 묶어서 노소 쌍마라 부르기로함)
에 홀로 맞선 뿌띠 과연 노소쌍망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 하구
호렉으로 정의를 불태울수 있을 것인가?

추첨 : 중리의 호렉 염장샷 사진에 틀린부분 세군대 찾기..
       1,2등을 뽑아 하루 종일 동낚질 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
        와 ! 퀴즈도 풀고 경품도 타구
극중 등장하는 인기도 조사
1,뿌띠
2,조나단 햄
3,중리  이중 한사람을 뽑아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