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지난 토요일 아침 8시30분쯤 일어났습니다...울집 내무부 장관왈 어딜 갈려고예....

응, 업무 점검 나온다고 하니 사무실에 출근 해야된다.....ㅎㅎㅎ

마산 회***에 들려 밑밥 준비 하고 , 일단 산복도로로 방향을 잡고서

음악을 크게 틀고서 달려 습니다....혼자서 낚시를 해본지 너무 오래 되어

조용히 낚시를 하고 싶은 장소를 생각을 하다가, 새로생긴 다리 동진대교(창포다리)로

목적지를 정하고 달렸습니다....혼자서 해본지 너무 오래되어 기대도 되었습니다...

동진대교 밑에 가니 몇분의 조사님들 이미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포인트를 정하고서 밑밥 몇주걱 투척후 채비 셋팅 하여 낚수를 시작....

물때가 무시라서 그런지 조류가 예상외로 흐르지 않아 수중찌를 조금더 큰것으로

바꾼후 찌가 조금씩 흘러기 시작.......

찌가 멈치 하더니 다시 흐르기 시작 하여 뒷줄 견제...

찌가 쭉~~~ 하고 빨렸들었갔습니다..ㅎㅎㅎ

감시 20 안되는 잡어가 올라 오네요......진짜로 방생....ㅋㅋ

옆에분들 처박기에서 살감시 올리네요....미끼는 참 갯지렁이....

동진대교 나왔어 거류면 방향으로 목적지를 옮긴후 났수를 하여지만

살감시들 1~20 되는 사이즈만 올라 오길래 낚시대 접고

마산 회***로 출발 하여 커피 한잔 먹고서 놀다가 차에서 한숨 자고

저녁을 회***에서 한끼 해결 하고 진해 명동 으로 출발.....

명동 해양 박물관으로 진입 하여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메**님 에게서 전화가 올길래 회***에 있다고 하면서

내일 낚수 같이 가자고 하네예.....에쿵...이미 후배놈이랑 가덕에 가기로 약속을

해놓은 상태라......낚수대를 접고서 마산 회***에 도착 하여 남은 밑밥 출조 가시는분에게

드리고 , 마눌님에게 전화를 하여 내일 낚시 간다고 통보를 한후

회***에서 술좀 먹고서 대리 운전 불러 진해 용원 낚수점으로 출발......

비가 쬐끔씩 내리고, 승선 인원은 정확하게 지키다 보니

예약 하지 않은 손님분들은 발만 동동 굴리고 있는 상황 입니다.

부산 다대 선박 사고 이후 부터 엄청 까다롭게 한다고 하네요...

까다로운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것이 정석 인데...쩝....!

가덕도에 도착 하니 고기가 붙었다는 소문에 꾼들 엄청 보이고....

오늘 낚수 별로 겠네...ㅎㅎㅎ

두마디 짜리 갈치와 감성돔 올라 오네요.....

30짜리 사진 찍을려고 하니 디카 밧데리가.....

잉....예전에는 밧데리가 2틀은 지속이 되었는데, 하루만에 없어 지다니.....

할수 없이 , 후배놈과 같이 썰어서 먹고......맛 죽입니다...ㅎㅎㅎ

오전 10시30분쯤 철수 하여 집에왔어 씻고 취침......

오후 2시경 일어나 회***에서 용초도 출조팀 조황이 궁금 하여

회***에 놀러 가보니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아다고 하여 ,동낚 접속 하여 댓글좀 달다가

용초도 출조팀 도착 하여 조과를 보니 시장 사이즈 고딩어와 사이즈 작은 전갱이 를

엄청 잡아 와더군요......고딩어 즉석에서 구워먹고 소주 한잔 한후

초저녁 7시에 완죤히 골아 떨어 졌습니다.....

동낚 회원님....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시고...따뜻한 한가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