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늦어 죄송 합니다...
요즈음 체력이 너무 딸리고 교육을 받다 보니 .....

아침밥을 먹고난후 능포 방파제에 도착 하여 고딩돔 낚수를 시작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피곤 하여 차 안에서 잠에 완전히 취하여 비몽 사몽....
오후 거제 2시경에 모두 모여 마지막 낚시 용품 추첨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더 낳은 진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박 사장님왈~ 4년만의 외출이라 낚시를 더 하지고 하신다...
대방동,남태호,저,대박 사장님 4명이서 더 낚수를 하기로 하고
목적지 없이 출발 하였습니다...

고성 자란만으로 목적지를 정했다가 시간이 너무 소요되어 감시돌이님이
이야기를한 통영 안정 공단으로 목적지로 정하고 상판 낚시를 시작 하였습니다..
선장님은 수심 10m 나온다고 하였는데 아무리 봐도 수심이 그렇게 나오지 않을것 같아
수심 매듭 8m 정도 주고 0.5호 전자찌에 0.5호 수중찌 목줄 한발,바늘 감성돔 3호
채비 셋팅 하여 낚수를 시작 ...

조류가 왼쪽에서 우측으로 흘러 반유동으로 계속 흘림을 하였다...
찌를 보니 입질이 와 챔질 하여 올려 보니 망상돔 20~25 정도 한마리 가 올라왔다..
망싱이가 있다면 그놈들도 있겠지 싶어 열심히 삽질.....

우측에 있는 대방동 사나이님 대를 세운다...욱...~~~
릴링을 하여 올려 보니 게르치 한마리.......(역시 어복이 많은 사나이다..부럽당^^)

일단 게르치와 망싱이를 회를 쳐서 냠냠....!
정말 맛이 있다...꿀맛....!

한쪽에서 낚수를 하시던 대밖 사장님...이상 하게 조용하다...
얼핏 옆으로 곁눈질 하여 보니......완전히 중무장 이다...

카고낚수에 줄낚수에 흘림낚수까지.......
가계에 있는 제품을 가지고 필드 테스트를 하고 계신다..(스폰서는 대박낚시)
직접 사용을 해보고 고객분들에게 권할려고 하는 모양이다. 고객을 위한 배려...캭 죽인다!

대밖 사장님 줄낚에 도달돔 한마리 올리고.....
조금 있다 장어돔 한마리 올리고...(1박2일동안 제일 큰놈 ㅋㅋㅋ)

대밖사장님의 활약상에 대하여 더 적을려고 하였는데 ..저 보다 연장이신 분이라
더이상 글을 적지 않기로 하였습니다..(너그럽게 이해를 해주십시요  ^&^)

조류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기 시작한다...물돌이 타임이라 우리 일행은
더욱더 열심히 낚수를 시작 하였는데....잉!
우측에서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뻥치기....@#$% 1시간 정도 두들긴다....완죤히.....새 되다...!

철수를 결정 하고 선장님께 연락을 하여 배를 타고 철수길에 다른배를 만났는데
뻥치기 배 인것 같다....선장님 그배에서 감성돔 5마리(사이즈20~30) 받는다..

뻥치기 배 선장왈~~~ 고기가 없단다....참 내!
뻥치기를 하는데 어찌 고기가 있을끼고...?

낚시점 선장도 ...참....! 뻥치기를 하는 바다에 낚수꾼들 불러 모우고....!
그배에서 받은 괴기 사진을 찍어서 우리 낚시인들에게 조황이라고
보여 준다는 상상을 하니...욕이 아니라 ........

대밖낚시에 차에서 잠을 자고 나머지 일행분들은  가나전 축구를 보고서
집에 도착 하였다.....

다음에는 조행기 잘쓰도록 하겠습니다....너그러운 이해심을...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