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미조에 1월7일부터 매주 토요일날(설날연휴제외) 6주를 갔습니다.
목과도, 범섬, 쑥섬...철탑및 등등
고기와 인연이 없는지 맹 헛탕만 치고...잡는 사람들은 특별한 기술이 있나봅니다.
저번주 2월4일(토)은 작심하고 새벽4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7시무렵 갯바위에 도착하여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범섬 끝바리 옆(포인트 이름 모름) 잡고기 한마리 없이...맹탕하다가 11시무렵 물돌이 시간쯤 숭어떼...정말 70센티는 넘어보이는 씨알이 백마리 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염장질을 하더군요.
채비가 없어서 그냥 조금 큰바늘로 바꿔서 7번쯤 걸었는데...바늘털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렇게 고기와 인연이 없으니...쩝
이번주에 다시 한번 도전하러 갑니다...쑥섬 남쪽자리로
조과가 있기만 바라며 이글을 올립니다.
이느 ~무시키들..
용왕님도 무심하시지..
몇주 계속 추웠을건데..... 대단하십니다.
이젠 포기도 못하고 ...
그노무시키 얼굴은 함 보셔야 마음편히
맏은바 업무에 ( ?) 충실하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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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tv에 나오는 그런놈.... 한번 멋지게 걸어서
동낚에 올려 주십시요.
축하 메세지 일착으로 보내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