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로그인, 회원가입후 더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닫기
맨위로 컨텐츠 아래로

동낚마당

동낚인은......

2005.10.15 21:45

개굴아빠 조회 수:8819 추천:106

※  이 글은 동낚인을 처음 방문하신 분이나 동낚인의 개설 취지에 대해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

동낚인은 낚시의 주인인 낚시인들이 일부 점주들에게서, 바닷가에서, 심지어는 낚시포털 사이트에서조차도 푸대접 받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다낚시 포털 사이트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는 일부 점주들의 허위, 과장 조황 정보는 설레임에 가득 차 몇 시간을 달려간 우리 낚시인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으며 그러한 허위, 과장 정보에 대해 낚시포털 어느 곳에서도 제대로 된 제재를 가하는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회원이 허위, 과장 정보를 지적하여 개선을 요구하여도 오히려 일부 몰지각한 점주가 몇 개의 허위 아이디를 만들어 해당 회원을 인신 공격하는 일이 있어도 해당 사이트에서는 모른 채 눈감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허위, 과장 정보에 대해 지적을 하고 싶어도 답글은 커녕 댓글을 달 수 있는 권한조차 없다는 것에서 많은 낚시인들이 허탈감마저 느껴왔었습니다.

그것 뿐입니까?  어렵게 찾아간 출조점에서도 짐짝 취급을 받는가 하면 낚시사이트에 올려진 광고를 클릭하여 찾아간 낚시 쇼핑몰에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취급을 당하기도 합니다.  더 어이없는 일은 그러한 불만 사항을 해당사이트에 올려도 개선은 커녕 통보도 없이 글이 삭제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비참한 상황 속에서 낚시의 주인인 낚시인이 하인보다 못하게 되어버린 현실을 개탄하며 낚시인이 주인으로서의 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낚시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필요성을 많은 낚시인들이 느끼게 되었으며 그러한 욕구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동낚인인 것입니다.

동낚인은 순수한 열정 하나로 탄생이 되었으며 지금도 별도의 관리자 비용없이 월 유지비 6,000원 정도의 최소한의 비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동낚인은 모든 낚시인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함께 가꾸어 나가는 공간입니다.

사이트의 모든 기능도 오로지 낚시인의 편의를 위한 방향으로 설계되고 프로그램되어 가고 있으며 운영에 관한 권한도 회원님들께 천천히 이양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동낚인은 오로지 낚시인만을 위한 사이트를 표방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생각하듯이 낚시를 업으로 하는 분들을 견제하기 위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런 분들도 모두 꼭 같은 낚시인입니다.  동낚인은 낚시인 누구나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또 그렇지 않더라도 남에게 해를 끼치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환영하며 이곳을 이용하고 함께 가꾸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곳의 주인은 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이 게시물을
Profile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무늬오징어낚시 끊었음. 묻지 마셈. ㅠㅠ

요즘 맘 같아서는 두족류 낚시 전체를 끊고 싶음. ㅠㅠ

나는 당신이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죽도록 싸울 것이다 - 볼테르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원전 해상 콘도 연락처 [10] 개굴아빠 386 0 2021.09.07
공지 제품 소개(판매 대행) 관련 협조 요청 [27] 개굴아빠 705 0 2012.11.26
공지 [경축] 동낚인 회원 욕지도 운임 약 50% 할인 [267] 개굴아빠 6447 8 2009.11.13
공지 [안내] 사용 약관 및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안내 [19] 개굴아빠 518 1 2009.08.26
공지 [안내] 회원 등급 관련 [263] 개굴아빠 2363 7 2009.08.26
» 동낚인은...... [151] 개굴아빠 8819 106 2005.10.15
4496 비가많이온다하여 호래기번개 연기합니다. [7] 민속촌 183 0 2012.11.16
4495 마 창 진 호래기번개 공지합니다. [15] 민속촌 279 0 2012.11.15
4494 오늘 번개 [16] 개굴아빠 269 0 2012.11.14
4493 이런 고기는 조심하셨야겠습니다 [46] file 아일랜드 302 0 2012.11.10
4492 간 큰 고양이.. [24] 낚시갱력52년(김대건) 247 0 2012.11.10
4491 택배시리즈 완결편( 오로시데바,사시미) [27] file 처박기33년 199 0 2012.11.09
4490 호래기 시즌을 맞이하며.. [15] 섬마을 207 0 2012.11.09
4489 초보낚시꾼의 묻지마요리 (갑오징어 볶음) [22] file 처박기33년 99 0 2012.11.09
4488 동낚인...대박이네요 [18] 깔롱쟁이그녀 161 0 2012.11.08
4487 택배시리즈2 왕눈이,채비,봉돌편 [29] file 처박기33년 157 0 2012.11.08
4486 택배시리즈 간장,와사비편 [20] file 처박기33년 122 0 2012.11.08
4485 길 가다가 ...... [20] file 조뽈락 152 0 2012.11.07
4484 마산 볼일 보고 돌아오는 길에... [26] file 둘러메고 214 0 2012.11.06
4483 2일날에는 부곡호텔에서 3일날엔 창원귀산에서....... [16] file 민속촌 182 0 2012.11.05
4482 어종별 회 뜨는법 [28] 처박기33년 334 0 2012.11.02
4481 고딩 [11] 로드정 241 0 2012.10.31
4480 속보 긴급.. [25] 물국수 372 0 2012.10.31
4479 일요일 저녁 원전 바람쐬러.. [11] 돌짱게 260 0 2012.10.29
4478 사량도 아직은 호래기 이른감이... [11] 돌짱게 181 0 2012.10.27
4477 첫낚시 [14] 노정기 127 0 2012.10.27
쓰기
태그
site_map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