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요리를 많이 먹었는데 편치를 않아서... .

동낚 호래기 번개에 참석해서,
많은분들과 만나고,
맛있는 " 럭셔리 "호래기요리를 여러가지 맛 보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민속촌님께서 시연하신  회무침, 물회 등등, 정말 맛 있더군요.
써빙등 잡다한 일들을, 이것저것 챙기시는 백면서생님, 은자의 왕국님,
수고를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근데요.
회비를, 엔분의 일을 낸다했는데, 그냥 오게 되어서 맘이 좀 그렇습니다.
내가 쪼매 늦었는데, 지각생한텐 안 받는건지 ... .ㅎㅎ
바로 인사드리고,  회비 여기요 하기도 좀 그래서,
나중에 순서가 있겠지했는데, 그런 순서가 없더군요.
내 말고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또 계시는 것 같던데... .
당구는 일등을 해서 걱정이 안되는데,
은근히 결재를 잘 하셨나 걱정도 되고요.
요즘 다 들 힘 든데 쪼매 보탤께요.
이런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