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동낚인 송년회~~~모임 후기 입니다.

2008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 였던 모양입니다.

나라의 대통령도 바뀌었고... 생전 처음 겪어본 IMF를 또한번 체험 하게 되었고...

사놓은 주식은 바닥을 쳐버리고....에효~.

이렇게 저렇게 한해가 간다는것 자체가 아까운 맘이 덜어 같은 소일 하는분들과 뜻을 같이 하여

송년회란 이름으로 쏘주 한잔 그나하게 마셔 보았습니다.



항상 송년회 가면 부어라 마셔라~ 이런저런 조황얘기에...또 어디에 가면 꼬옥 같이 가자는
항상 듣던 얘기지만 항상 호기심 여린 귀로 들어 봅니다.



코난님이시지요~ 잘들 아시는..


카리스마 님이십니다.
참고로 학교 과학 샘을 하신답니다.


언제나 먼길 마다 하지 않고 오시는 감시사랑님 이십니다.


동낚에 어러신 웨이님 입니다..무게를 잡아 주시지요~


항상 인사를 나누었는데....뽈락 생각 님이십니다...



마이무것다 님이 십니다.
그날도 마이 묵꼬..나타 나셨습니다..


동낚 멋쟁이 돈키호테님이 십니다. 인자 주름이 많이 늘어셨내예..


바다생각 님이십니다.


주우님과 카리스마님....


그리고 좌측에 착한 총각 플라이와 주우님 입니다.  ^^V;


인자 사진잘 나왔내요. 백몀서생님이십니다.


젊은 총각 ~민지 아빠~님 입니다.


민속촌 아가씨 입니다.


어분지 조산지님 바다 곳곳 안가시는 곳이 없으신분 이지요~

마지막 모임샷 프래이드~~


이상한 커플이 보이내요~~??

막포즈....

귀여븐 포즈 라는데.....

PS: 동낚에 가입한지가 어언....2005년 9월 이니깐...벌써 횟수로 4년이 되어 갑니다.
한해 두해 지날때마나 주위에 사람이 늘고...어느곳에서는 나를 알아 보는 사람이 생기고...
그렇게 세상 사는 사람들과 이런저런 농담과 술한잔 마셔가메 사람사는 얘기를 한것 같습니다.

그런것이 동네낚시의 묘미요~ 사람 사는것에 대한 묘미라 여기고 지나왔는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이번 시즌의 경기가 안좋은 것인지... 아님 뭔가 바쁜 일들이 많아서인지... 이전 보다는 확실히 적은 인원으로 송년회를 한것 같습니다. 오붓하게~

사람이 많아 지면 많은 성격이 존재 하겠지요. 물론 어느 조직이나 사람모인 곳이면 간혹 배가 산으로 가기도 한다지만....

그 누구가 있기때문에 그나마 바다로 가는 모양입니다.

그냥 지나기 아쉬워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배경으로 나오는 음악은 플라시도 코난 버젼의 "Perhaps Love"  입니다.
가끔 노래방서 코난님께 맥주 너뎃잔 맥이고 나면 시커먼 안경뒤로 눈이 촉축이 젖을 즈음 이노래가 나오는것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