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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마당
2008.11.18 22:35
백면서생 조회 수:885 추천:3
Miss "문~" Goodbye!!!
△얼마전 거제도 도보 포인트에서 무려 백만한번(?)의 케스팅과 사쿠리 끝에 킬로급의 묵직한 손맛을 안겨주며 내 품에 안겼던 올시즌 마지막 문희양입니다. 가느다란 합사 라인에 팽팽하게 장력이 걸려오는 황홀한 손맛으로 올 가을은 행복했었습니다. 초겨울 차거운 바람이 마지막 잎새마저 떨궈내는 모습을 보노라니 이젠 정말 그녀(?)를 떠나 보내야 할 이별의 시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잘가거라,문희야~ 올 가을은 니가 있어 즐거웠단다. 부디 잊지 말고 내년에도 찿아와주길..." 어쩌다가 나는 두족류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아직 호랙은 씨알도 마릿수도 갑갑한 수준이고 당분간 바다를 찾는 저의 발걸음엔 정처가 없어질 것 같네요~ ♪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홍서범- ☆ 키보드 좌측상단 ESC 버튼 누르면 음악 정지 합니다. ☆ 백면서생
2008.11.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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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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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0 09:50
2008.11.21 18:52
2008.11.22 10:55
내일 시간 날 때 내가 젤 좋아하는 부르미인 조문희양 노래 링크 시켜 놓으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