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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2008.10.21 15:26

슈퍼고딩어^^* 조회 수:1056 추천:11

대구는 자연산 횟집을 찾을려면 눈에 불을 켜고 다녀도 찾기 힘든곳입니다...
대구에 사는 지인들 몇을 만나 오랜만에 말근물을 한잔하기로 햇습니다...
대구에서 식당이 맣기로 소문난 들안길에서 만나기로 햇습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가끔씩 가는 대구에서 눈을 비벼도 잘나오지 않는
코에 힘을 주고 가도 찾기힘든 조그마한 자연산만 전문으로 하는 횟집을 갓습니다...
수족관.,...을 보는 순간 뜨악 햇습니다...
불쌍한 돌돔 치어 10-15정도 되는 늠들이 어항을 가득 채우고 다른 어항에는 불쌍한 조그마한 쥐치들이 가득 햇습니다...
아무말 안하고 걍 나왓습니다...
왜.....먼말을 해주고 싶은데.......
손님들로 그 집은 가득차 잇습니다...
밝은 얼굴로 한잔들 하시는 모양입니다...
목에 머가 마니 끓어올랏지만 한마디도 안햇습니다...
흔히들....
낚시인들이 잡는 작은 고기를 가지고 손가락질을 마니 합니다...
그러나 과연 낚ㅅ인들이 잡는 고기는 얼마나 될런지....
그늠들을 어항에 넣은 주인도 잘못이지만
그늠들을 잡으러 다니고 그걸 파는 어민들...진짜 문제입니다...
고성....
제가 낚시가는 주된 출조 장소이자 10년을 넘게 다니는 곳입니다...
고성 읍내에 잇는 작은 어시장....
지금도 뻥치기에 나오는 감싱이가 가득한곳입니다...
하일면에 잇는 경매하는 조그마한 어시장,,,사량도 수우도 등등에서 ㄱ고기를 가지고 오십니다..
이른 새벽이 아니라 오후에 경매가 진행됩니다...
이곳도 감싱이란늠은 너무 많습니다..
개도 안묵는다는 봄엔 더하구요...

글이란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겟습니다...
죽도록 낚시가서 좋아라 하고 작은 몇마리 가져오면 마치
죄인취급하는 낚시계...ㅎㅎㅎ
예전 저두 산란 감싱이 자제 하고 이러쿵 저러쿵,,,,
동낚인들의 기쁨은 20센티 되는 감싱이 잡아 아들내미 딸내미 와잎에게 자랑할수 잇는것이 끼쁘미라 여겨집니다...
조금은 우리도 자제해야겟지만 이늠의 정부는 무얼 하시는지....
버젓이 체장이 안되는 고기를 불빛 반짝이는 수족관에 파는 행위를 보고만 잇는지....
결국 난중엔
우리바다에 저런 어종은 배타고 5마넌 선비내고 볼수 밖에 없는 그때가 될ㄴㄹ이 머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한글자 올리고 물러갑니다....
정말.,.....
어민들이 오염 시키는 이바다,,,정말 생각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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