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어제 저 역시 지리산님이랑 카리스마님 출조간다는 말에 조퇴할려고 꾀병을 부렸죠...
근데 마땅한데가 없어 허리가 좀 안좋다.전일 일하다가 삐끈했다...라고요...
헉...
병원에 가서 사진 찍자네요.
그냥 집에가서 쉬면 된다 내 몸은 내가 더 잘안다...
그러니 기어이 MRI 촬영을 해랍니다.
그래서 신마산에 있는 병원에 가서 졸지에 환자복 입고 촬영을 했습니다...ㅜㅜ
첨으로 찍어 봤는데 되게 씨끄럽데요...ㅋㅋ
근데 무신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고...
어젠 참 웃기지도 않은 날이였습니다.
님께서 조퇴하고 갔다고하니 저랑 증상이 비슷한것 같네요...^^
저 생각이나네요 낚시처음 시작한지가 언,,,,10년이 넘었네요
첨 시작할땐 갈켜주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이 활성이 안돼서 혼자 쌩짜배기로 많이 다녔습니다
한 2~3년 동안은 돈만 무지하게 날렸죠(수심도 어찌 주는지 몰랐습니다)
예전 생각하면 많이 웃습니다....ㅋㅋ
요즘은 고수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인터넷, tv,등등 좋은 사부님 많나시면 훨 쉬울겁니다
쪼매더 다니시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있으실겁니다^^
초심으로 낚시 하시다보면 대물은 나에게로 옵니다
그라모 그날을 위하여 ................
고생하셨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