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둘러 퇴근하다가 공장에서 뛰다 소재를 받쳐놓은 각목에 걸려 바닥에 뻗었습니다....
제 몸무게 현재 82kg.....이 무게로 뛰다가 각목에 걸리면서 순간 미끄러운 바닥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는데...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틀었다가 왼쪽 어깨 관절을 그대로 부딪쳤습니다...몸 안 돌렸으면 쇳덩이에 머리 부딪힐뻔 했다는....ㅡㅡㅋ
바로 잃어나긴 했는데 조금 지나니 괜찮더군요....그래서 마치고 학교 가기전 셀프 세차장 가서 세차하고 학교 까지 잘 갔다 왔습니다...근데 마치고 집에 오니 어깨가 조금씩 욱신거리기 시작하더군요....혹시나 하고 바르는 소염제로 마사지 하고 편하게 잘 자고 잃어 났습니다...
근데 정신 들고보니 팔이 안 들어지는겁니다....ㅠ.ㅠ 앞뒤로 뻗는건 되는데 머리위로 올릴려니 무지하게 아푸더군요....그냥 타박상 입었겟거니 하고 출근하였는데 일하는 내내 팔에 힘을 못 주겠더군요.....그래도 겨우겨우 일 마치고 학교 가기전 병원에 들렸봤는데 초음파 검사 결과 인대가 늘어나고 염증에 물까지 찼다고 하더군요....(통증클리닉 갔는데 원장님이 친척분..ㅡㅡㅋ)
하루만에 염증에 물까지...ㅡㅡ; 아무래도 다친뒤 무리하게 움직인 결과겠죠?? ㅠ.ㅠ
외상이 없어서 별로 안 다쳤다고 생각했는데...의외의 결과가 나오더군요....뒌장...
오늘 낮에 해떴다가 비왔다가 지 맘대로 하더만.....화욜 새벽에 주간 날씨 확인 한 결과 비 소식은 주말에 있더만....망할 구라청...쎄빠지게 세차 했건만....비와서 말짱 도루묵.....
아무래도 심하게 다친것을 예고라도 한듯 싶네요....ㅠ.ㅠ
당분간 낚시 못가고 방콕 해야 할듯...ㅠ.ㅠ 아~~ 번개때까진 다 나아야 할텐데....ㅠ.ㅠ
정확한 위치는 합성동 시외버스 터미널 하차장 맞은편 윤내과 건물 2층 입니다...독일 보청기 있는 건물요....
1층에는 KTF 대리점 있구요 옆에는 LG 텔레콤 대리점 있습니다...
병원 이름은 김성섭 힐라 의원이구요....진료 받으실때 이상기(제이름) 동호회 회원이라고 밝혀 주시는 센스~~우후훗...ㅋ
근데??
통증클리릭 하는데가 어딘지.. 쪽지 부탁드립니다
ㅠㅠ 넘 아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