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머리가 터지뿔라 합니다.
뭔 말이냐면 ,,,
동낚인에 들어와서 눈팅만 할적에는 ,,,
실시간 접속해 있는 사람, 글올리는 사람, 댓글 다는사람
응, 응, 응, 이런 사람들이 있구나 ,,,
잼있는글, 공감가는 글에 댓글도 담시롱 호응하고 ,,,
뭐 그러면서 정다운 울님들 대명 익히는거야 대수롭지 않았는데 ,,,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고 부터는 양상이 달라졌습니다.
6월 말경 신촌번개때 대략 40여분 오셨나요 ???
대명캉 얼굴을 합쳐서 기억하는데 80% 가능했습니다.
7월초 명동방파제 번출에 새로운 얼굴이 몇몇 보였습니다.
입력했습니다.
용량이 2,3 %로 남았다고 빨간불이 들어오데요.
시간이 지나니 몇몇은 자동으로 포멧이 되어 버렸고 ,,,
남은 용량이 20 % 정도라고 일러줍디다.
9월초에 원전방파제 인근 청소봉사활동이 있었지요.
모임특성상 달리 인사의 시간은 없었고, 다들 청소하기에 바빴지요.
아마 이때부터 삐걱대기 시작한것 같네요.
ㅠ.ㅠ
근디 어제 2주년번개모임에 뭔 님들이 글케도 많이 왔답니까 ???
한편으로는 글로써만 대하다가 첨보는 반가운 님들도 계셨지만 ,,,
제 머리속은 바이러스에 오염된듯 여태 입력해 놓은 모든 자료들이 뒤죽박죽 ,,,
젊을적에 잔머리 많이 굴리면 나이 들어서는 넘보다 먼저 기억력이 감퇴한다네요 (망구 지생각)
해서 바라건데, 동낚 선후배님들 ,,,
담에 만날때 안면몰수한다고 이넘 너무 구박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어제 오셨던 울 님들 ,,,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좋은 이야기들 참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동낚인은 우리의 후대까지도 내내 건강한 정신을 잃지 않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일탈님 어제 즐거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버섯돌이님은 어제 목소리가 넘 커서
하윤이랑 앞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는데
밖에서도 다 들리던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