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째 인가..

 

꽝의 연속... ㅠ-ㅠ

 

8번 연속.. 꽝....

 

내가 미쳐찌....

 

왜 흘림 낚씨란걸 배워가지고선 ㅡㅡ;;;

 

오늘은 어디로 가보나....

 

금욜 저녁 퇴근 후 밑밥 사고 출발...

 

고성 쪽 돌아 다녀 봅니다..

 

방파제 마다 똥바람이 허벌나게 붑니다...

 

그나마 몇번 가본 안정공단으로 가봅니다..

 

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오늘도 꽝이구나....

 

한참 만에 한번 입질 옵니다...

 

 열띠미 릴링합니다~~ 우쌰 우쌰~`

 

방파제  발 밑에서 팅~~ ㅠ0ㅠ

 

우어~~ ㅠㅠ

 

다시 조용합니다..

 

짱어는 뜸뜸히 올라오는데...

 

감시는...;;

 

똥바람이 더 거세 집니다...

 

점퍼를 입었는데 바람이 너무 세써 춥습니다.ㅠㅠ

 

한 마리만 잡으면 집에 가자 가자....

 

....한 참 후 ... 찌가 살짝 들어 갑니다....

 

갑자기 쑤욱~~ 빨려 갑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뜰채 펼처 놓은것도 까먹고 들어 뽕~~

 

두근 두근...  햐~

 

드뎌 꽝조사 벗어납니다.ㅠㅠ

 

한 마리 잡았다... 꽝조사 벗어났다...

 

집에 가자!

 

미련없이 기포기 달아서 살려서 집에 들고 와서 아침에 냠냠 회쳐서 먹고 매운탕 까지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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