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여름.. 5월달...
이날 저의 출조파트너인 황금색 델피노(뽈뽈이)를 술 오지게 먹고 가다가 10여미터도
못가서 경찰한테 잡혔죠..
음주수치 0.167...
당연 면허 취소..
경찰서에서 안불고 개길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술 묵자마자 나와서 잡혔으니..
1시간정도 개기면은 수치가 더 올라갈것 같더군요,,
그래서 순순히 불고..
아... 벌금은 150만원..
지금 진동운전면허 시험장 근터 피시방에서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벌금 150만원 낼때.. 정말 피가 꺼꾸로 솟아오르더군요..
150만원이면 고가의 낚시장비가 몇개며.. 방파제낚시를 1년내도록 다녀도
남을돈인데..(참고로 뽈뽈이 타고 댕기기떄문에 마산에서 원전까지 왕복 기름값 3000원,마끼나 지렁이 2000원.. 합 5천원)
후회해본들 저의 실수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였으니.. 어쩔수 없지만..
그 후로 면허의 재취득까지 또 들어가는 돈이 무시가 안되는군요..
시험등록비, 그리고 시험으로 인해서 일을 빠져야하기 떄문에 그에 따른 일당의 손해..((20여만원)
면허 처음 딸때(학원)의 비용..(100만원정도)
대략 넉넉잡아 실손실비용만 300여만원 정도 될것 같네요..
에~휴.....
지금 아침에 필기 합격하고 오후에 코스 칠려고 시간이 남아 기다리는 중입니다..
여러분... 음주운전 절대로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