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network)와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이다. 전자우편을 보내거나 유즈넷 그룹에 글을 올릴 때, 그리고 채팅이나 게임을 할 때 지켜야 할 상식적인 예절을 말한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일상의 예절 못지않게 중요하게 되었다. 각 나라마다 이에 대한 기준 마련이 시급한데, 1994년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의 버지니아 셰어(Virginia Shea) 교수가 제시한 '네티켓의 핵심원칙(The Core Rules of Netiquette)'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 열 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 인간임을 기억하라.
② 실제 생활에서 적용된 것처럼 똑같은 기준과 행동을 고수하라.
③ 현재 자신이 어떤 곳에 접속해 있는지 알고, 그곳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라.
④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라.
⑤ 온라인상의 당신 자신을 거짓 꾸밈으로 치장하지 마라.
⑥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라.
⑦ 논쟁은 절제된 감정 아래 행하라.
⑧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라.
⑨ 당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마라.
⑩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하라.
한국에서는 2000년 6월 15일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네티즌 윤리강령'을 선포하였고, 2001년 초 교육부가 '정보통신윤리교육지침'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네티켓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기본내용만 살펴보면,
* 게시판의 글은 명확하고 간결하게 쓰며,
* 문법에 맞는 표현과 한글맞춤법에 맞춰 사용하고,
* 남의 글에 대해 지나친 반박은 삼간다.
* 전자우편은 자신의 신분을 미리 밝히고 편지를 보낸다.
* 채팅할 때에는 자기 자신을 먼저 소개한 뒤 대화에 임하고, 모두 '님'자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욕설 또는 빈정대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한다.
* 또 같은 내용의 말을 한꺼번에 계속 반복하는 것은 예절에 어긋나며,
* 채팅에서 나올 때는 반드시 인사를 한다.
* 이밖에도 성희롱이나 스토킹, 비어 사용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
특정회원님을 지칭하며 네티켓을 모르니 배우라고 글을 올리는것 또한 네티켓에 위배된다 생각합니다
대박점주님 저 또한 구산에만 가면 대박바께 모르고 대박만 가는 단골로써 목록중에
10)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하라 ~~~~!!!
이게 그리 힘들까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