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보트 한척을 더 내렸습니다.

남이 가지면 부럽고 자기가 가지면 귀찮은 대표 품목 중의 하나가 배라고 합디다.

맞습니다. 그래서 기종 선정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영어로는 신부 군목 그런 뜻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 잖아도 도다리 대회를

보고 있었는데 일찌감치 정해진 약속이 하나 있어서 우짜든가 째볼라고

하는데 아직은 답이 안나와 이러고 있습니다.

부의 상징 ?  그런 것은 아니고 50년 이상 열심히 살았으면 스스로를 위해서도

뭔거 좀 해도 되지 않을까 해서...

아~ 그냥 부럽다는 거에요 ㅠㅠ

혹시 뉘앙스가 이상해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낚시를 좋아 하셔서  한 때 아버지께 낚시배 하나 사드리는게  목표였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그래서 혹시 다음에 뵙게 되면 배에 관해서 이것 저것 물어 볼께 많습니다.

관리하는거며...자격증이나 머 등등등등....

오늘 새벽에도 아버지는 낚시하리서 저멀리 배타러 ;;;;

감사합니다. 너무 나이가 들면 이것도 힘에 부치지 않을까 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있으면 또 마음이 달라지실겁니다.ㅋㅋ

24피트 140 마력입니다. 원래 달려 나온 것이라 케서 안 바꾸었는데 힘은 충분하네요.

25만 되도 혼자 하기 부담 되겠던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니면 보조 배터리가 있으면 됩니다

태양열 충전기? 아니면 배?

배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가지면 그 순간 부터 걱정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드지는 않습니다. ㅋㅋ

태양열 충전기는 저도 잘 모릅니다. 다만 햇볕이 좋은 장소에 달려 있으면 방전걱정 안할 것 같아서

달아볼려고 합니다. 성능은 써보고 말씀드릴께요.

제가 좋은 배 고르느라 눈팅만 일년반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이놈을 발견하고 실물 확인하니

거의 틀림이 없겠다 싶어 질렀는데 어떻게 사고 어떤 장비를 갖추느냐에 따라 가격이 500~800

사이가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공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해치운다 생각하고

저는 2500 정도 들어 갔는대 앞으로도 더 들어갈 것 같습니가. 검사, 등록, 보험, 잔 손.....

그리고 경험이 없으시다면 24 피트틑 너무 큽니다. 저는 17피트를 몇년 몰고 댕겼어도 힘에

부친다는 느낌이 듭니다. 시작은 작은 배로 하시라고 백번 권해 드리고 싶군요. 안할 말로 하나

해 먹어도 별 부담없는... 저의 선무당호를 사시죠? ㅋㅋㅋ

파쏘에 가보시면 FR24피트급 조회 하시면 싸게는 1000몇백에 구매 할수 있습니다. 파쏘나 보트 클럽 가입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PASSO 이곳에서 둘러 보시면 저렴한것 많이 나옵니다.

선무당호가 작년 도다리 낚시에 지원선으로 나갔는데 안 보셨군요.

허접하지만 몇장 올립니다

배를 가지는 순간 걱정거리가 하나 늘어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유지비도 들구요.

감사합니다.

배드로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