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로그인, 회원가입후 더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닫기

-살며 생각하며- (좋은글이라 올립니다)

2007.06.13 15:10

옵나위 조회 수:196 추천:17

                          
                 - 살며 생각하며 -

  자신의 죄업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남을 원망하지 말아라.
  나의 죄업이 없으면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느니라.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그러면 지고서도 이기는 복록이 돌아오느니라.

  용서할 줄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느니라.
  자기자신을 항상 내세우는 사람은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자기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느니라.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것이니
  이러한 사람은 화합을 가져올 수 없느니라.

  악한 말을 듣고서도 화를 내지 않는 자는
  인과가 소멸되는 것이며
  악한 말을 들으면서도
  참고 견디어 순리로 말을 하는 자는
  반드시 복이 돌아오는 것이니라.

  백 가지 알기는 쉬워도 한 가지 행을 하지 못하면
  백 가지 아는 것이 짐이 되어 편안할 날이 없는 것이며
  만 가지 행 중에 한 가지 깨닫지 못하면
  만 가지 행이 고달퍼지는 이치를 깨달아야 하느니라.

  재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죄업이 많은 것이며
  출세를 하면 할수록 인과가 많은 것이니
  죄의 인과로 자손을 생각해 볼 때
  어찌 부귀를 좋아하고 기뻐만 할 수 있겠느냐.

  알고 모르는 곳에
  사람의 됨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며
  배우고 못 배운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正心에서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니라.
      
   물질 만능시대에 산다고 하여
  재물만 있으면 무엇이던지 다 이룰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자에게는
  언젠가는 불행이 돌아오는 것이니라.
  금전으로 약은 살 수 있으나
  건강은 살 수 없는 것이며
  사람의 몸은 살 수 있으나
  마음은 살 수 없는 것이며
  주색酒色의 향락은 살 수 있으나
  행복은 살 수 없는 것이며
  하루의 생활은 구할 수 있는 것이나
  죽고 사는 수명은 구할 수 없는 것이니
  재물만 있으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진정한 행복이 돌아올 것이니라.

  소인들은 자신에게 잇속이 있으면 엎으러지듯이 친하다가
  잇속이 없으면 멀리하여 경계를 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세상에는 혹간 있는 것이니
  이러한 자는 지금은 잘하지만 잇속이 없는 때는
  반드시 양면성으로 변하여 멀리할 것이니
  어리석게 친하다 하여 비밀을 말하여
  서로 멀어질 때 화근이 되게 하지 말아라.

  사람이 꾀를 많이 쓰는 자는
  하는 일들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이며
  변덕스럽게 마음을 쓰는 자는
  매사가 되는 일이 없어 괴로워지는 것이니라.

  누가 옳은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참아서 상대의 잘못을 자비로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 것인가가 문제가 되는 것이니
  경우를 따지어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는 자체가
  잘못을 하고 있는 이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행복은 작은 재물에 있고
  행운은 작은 소망에 있는 것이니
  주어진 환경을 답답하게 생각지 말고
  분에 넘치는 생활에 유혹되어
  위태롭게 살지를 말아야 할 것이니라.

... 이렇게 살면 만 겁을 산들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 생 안 태어난 셈치고 애착을 버리고 생각을 끊어
  용화세계로 한 마음 돌리기를 몇 겁이나 걸리고 걸렸던가.
  깨닫지 못하면 행복이 행복이 아니며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닐세
  행복인가 하면 괴로움이요 사는 것인가 하면 죽음이라.

          출처 : [미륵대도 경전] 천지님 말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원전 해상 콘도 연락처 [9] 개굴아빠 293 0 2021.09.07
공지 제품 소개(판매 대행) 관련 협조 요청 [27] 개굴아빠 685 0 2012.11.26
공지 [경축] 동낚인 회원 욕지도 운임 약 50% 할인 [267] 개굴아빠 6414 8 2009.11.13
공지 [안내] 사용 약관 및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안내 [19] 개굴아빠 497 1 2009.08.26
공지 [안내] 회원 등급 관련 [263] 개굴아빠 2342 7 2009.08.26
공지 동낚인은...... [151] 개굴아빠 8794 106 2005.10.15
5529 벌써 서버 확장(?)해야 되나 싶네요. 개굴아빠 377 48 2005.09.02
5528 동네 예보 [3] 웅어 388 40 2009.05.23
5527 상상 게임 file 개굴아빠 366 40 2005.09.05
5526 휴가 다녀왔습니다(남해). [15] 쭌아빠 1315 38 2008.08.07
5525 나의 낚시 추억 [3] 꼬시락 719 37 2008.04.26
5524 흐흐흐...추석에 집에 계신분들 없나요? [1] Oo파란바다oO 349 37 2005.09.14
5523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2] 사탄 346 37 2005.09.09
5522 행복한 저녁입니다. [1] 개굴아빠 391 37 2005.09.03
5521 잠시 동낚을... [36] 돌짱게 1257 33 2008.06.10
5520 사이트명을 동낚인으로 하게 된 연유 [1] 개굴아빠 458 33 2005.09.03
5519 하늘과 바다 사랑이야기... ........ file 개구장이오빠 367 32 2005.09.04
5518 기도 하는마음 [4] 왕 초짜 275 31 2005.11.20
5517 벗나무 이파리는 누렇게 변하는데.... 장호 349 30 2005.09.09
5516 거제 둔덕천 ..농어...카드라통신 [2] 까만감시 1472 29 2008.07.30
5515 [re] 귀산동 해안로 청소 사진 모음 [3] 빨간홍시 955 27 2008.07.15
5514 분실물 보관 [6] way 745 26 2008.05.31
5513 가족이랑 여행..또는 낚시 가실때 팬션이나 리조트 필요 하신분요~~!! [8] 대박매니아 891 26 2008.03.27
5512 동낚인 피오르드 산에 오르다 [4] 피오르드 749 25 2008.08.04
5511 너무 부끄럽고 너무 화가 납니다...... [10] 언젠간 1335 25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