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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회원님들 설 명절은 다 잘 보내셨는지요.
그 동안 호래기는 잡을 만큼 잡았고, 먹을 만큼 먹었고, 저장할 만큼 해놓았고.
이제 내일이면 개학이고, 4일은 입춘이라 봄도다리 소식이 궁금해
원전을 나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열물인데 물이 또랑물처럼 흘러갑니다.
봄도다리 세 마리 노래미 몇 마리 잡아서 안주될 것 같아 바로 철수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아직은 수온이나 여건이 맞지는 않은 듯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물때를 잘 골라서 가시면 안주거리는 만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고로 이월 중순쯤 지나면 마음이 급하신 분들께서는 나가 보셔도 될 듯합니다.
가짜 원전 통신원 추사선생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한데 날씨가 아즉 추분데 ...
벌씨로 개학하몬 얼라들 불# 꽁꽁 얼어 부틀낀데예 ???
역쉬 억씨로 바지런하신 울 추사쌤
넘들보다 한발 빠른 움직임에 찬사를 보냅니다.
근데 아즉 봄도다리는 아니지 싶으네예
동(冬)도다리라 쿠몬 모릴까 ???
슬슬 호랙채비 풀고 도다리채비 엮어야겠습니다.
벌써 도다리 금어기가 풀렸네요...
봄도다리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먹어본적이 없어서...ㅎㅎ
배가 뽀얀게 ..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도다리도 그냥 구워먹어도 되나요?
도다리..
올만에 보니..진짜..예쁘네요..
발빠른 탐사 대단합니다^^
근데..도다리를 보는순간..
웬지..섭섭한맘이..
아마~~호렉이 끝났다는 느낌 때문인거 같습니다..
출조 하셨군요 ㅎ 안주거린 될듯 합니다
수고 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