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회사 업무를 마치고 바로 통영으로 날라갑니다.
통영 방파제에서 호래기낚시 해보고, 1시30분까지 낚시점으로...
준비 후 3시배를 타고 사량도로 진입합니다.
이 얼마만의 갯바위 낚시인지...
정말 오랜만에 낚시장비 챙겨보니 이것저것 잃어버린게 참 많네요...
한시간 넘게 이곳저곳 집을 뒤적거려보니 거의 구색을 갖추었는데, 아직 못찾은게 한두개는 있네요..낚시복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건지...
낚시도 간간히 가줘야 감이 잡히지, 오랜만이라 완전 어리버리네요...ㅎㅎㅎ
간만에 가는 낚시이니만큼 고기욕심좀 내보려합니다.
해뜨기 전까지는 볼락루어하다가, 해뜨면 감성돔 좀 쳐보려구요...
1박2일동안 바람 징~하게 쐬고 무사귀한하겠습니다.
저번달부터...이번이 4번째 입니다....3번다 꽝 했습니다...
마지막 이라 생각하고....안잡히면 아이디바꿀껍니다;;;
..맨날꽝으로,,,ㅋㅋㅋ
좋은 조황 기대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