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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거제쪽은 1번만 가보고 통영으로만 달렸습니다..

 

이름없는 방파제 부터 유명한 방파제까지.. 드라이브 하듯이 혼자서 돌아다녀봤는데..

 

이놈의 쓰레기는 왜이리 많은걸까요..?

 

제가 어업종사자라도 낚시하는사람 엄청 싫겠습니다...

 

척포,  연명 등 유명한 방파제부터 이름없는 방파제까지 사람이 있는 곳 이면 쓰레기가 넘쳐 나더군요....

 

왜 스스로 스스로를 깍아 내리는건지.....

 

낚시인들 대접 못받는다 대접 못받는다하면서.. 스스로 대접 못 받을 짓을 하는게 한심 합니다..

 

어민들이 바다에 그물 버리고 쓰레기 버리면서 낚시인들만 뭐라 하냐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어민들이 버린다고 낚시인도 쓰레기 버려도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방파제마다 정체 모를 검은 봉다리가 쌓여있고.. 누군가 버렸으니 나는 버려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버젓이

 

쓰레기 투척하고 계시고....... 쓰레기는 쌓여만 가고... 그래놓고 방파제를 막아버리면... 방파제가 개인 소유물도 아닌데

 

막아놨다고 싸우시고....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방파제 막아 놨다고 화낼 자격 없는 것 같습니다.

 

쓰레기 다시 들고 가기 귀찮고 냄새나서 싫으면 안먹으면 됩니다.. 왜 먹나요..치우지도 못할것을....

 

저는 운전중에 잠이 많아서.. 한번씩 텐트치고 자는데 ..자고 일어나면 새벽에 어업 나가시는 분들이

 

그렇게 안좋은 눈으로 쳐다들 보십니다.. 

 

그래도 저는 아무말도 못합니다.  방파제 한켠에 버젓이 쓰레기가 쌓여져 있는데 ......

 

그래서 조용히 텐트접고 철수 합니다....

 

저도 담배피고 그냥 버립니다.. 그래서 이런말 할 자격 없는것도 충분히 알고..

 

또한 보기 싫으면 저보고 치우라고 말하실분도 계시겠지만..저도 남이 버린 쓰레기는 치울 생각이 없습니다..^^;;

 

동낚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는 그런분들이 없겠지만...

 

가입만 되어있는 수많은 분들중에는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한명이 버리고 두명이 버리면 거기가 쓰레기장이 되고.. 챙겨 가시는 분들 조차 고민 하게 됩니다..

 

저기 저렇게 많이 쌓여 있는데 내꺼 하나 버린다고.. 표시나 날까..??

 

제일 나쁜 사람은 제일 처음 버린 사람 이고.. 거기 버려 놨다고 따라서 버리는 사람들도 나쁜 사람들 입니다.

 

등산은 이제 많이 좋아졌습니다.. 자기 가방에 쓰레기 다 들고 내려오고.. 버리는 사람도 제가 알기론 극히 드뭅니다.

 

낚시인이 등산인보다 대접 못받을 이유가 없는데 왜 스스로 대접 못받도록 행동 하시는지...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이글을 읽고 기분 나쁘신 분들은 한번쯤 반성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동낚인 선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도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낚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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