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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달아..번개아닌 번개.....*복 방파제

2007.04.25 11:33

소년의나무 조회 수:326 추천:8

이틀을 ......연달아...*복 방파제로 달렸습니다.
오늘은 회원낚시사장님을 비롯하여...멀리서 대구에서 오신 회원님두 있으시구..
아리따운? 미모의? 여성분도 있으셨구요...
동낚인 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멀리서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반가웠고..
다음에 다시 뵐수 있었으면 하는 저의 간절한 바램과 함께...
......................................................
창원 가음정에서 밤 10시 출발.....
무적의 싱싱이를 몰구서.....신호무시....정지선 무시......
암튼 죽기 살기로..단 일분이라도 낚수대를 더 담그고 싶다는 일념하에..
무지하게 밟았습니다....물론 가는 동안...한 구멍가게에 들러서...에쎄 한갑을사고..
가는동안 심심해서리..크릴깡을 한봉지 사구요....
발은 열심히 악세레다를 밟고.. 한손은 열심히 핸들을 돌렸고..한손은 열심히 입으로..
크릴깡을 날랐습니다...
간만에 먹는 크릴깡 정말루 좋더군요.." 손이가요 손이가 크릴깡에 손이가요...오른손 왼손
자꾸만 손이가 언제든지 크릴깡 ..."  이런 노래 아시죠..암튼 맛이 있더군요
그러면서 한 열시 사십분쯤 되었나?
*복 방파제에 도착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있으시더군요...초면인 분들이 ...너무 많았구요...
그래서 인사를 먼저 했죠..." 안녕하세요...소년의 나무입니다." 라고..
악수를 청해주시면 분도 있으시고...같이 살포시 미소를  지으면서리 인사 하시는분도
있으셨구요.... 암튼 반가웠습니다
하여튼...현지에 도착하니깐...이미 뽈락을 ...여러마리 잡으놓으셨더군요..
저두 얼른 낚시를 할까 싶어서.... 회원낚시 사장님(형님)을 찾았습니다.
그런데..허걱......................................................................ㅜ.ㅜ
없더군요... 낚시대 구입해서..기다렸는데....
얼른 당구고 싶어서..달려왔는데......
그래서 수소문 했더니...아니 글쎄......우리 횐님들을 위해서..멀리까지 가셔서....
바다의 산삼 ....그 이름하여....똥해삼...===똥물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ㅋㅋ
해삼을 잔득 잡으셔서 오셨더라구요..물론...비싼 삼겹살두 같이요..
그 어느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껀만....???? 저혼자 못한거일수도 있구요
삼겹살과...해삼이 도착할무렵...뽈락은 입질도 없고......
꺽두꺼동생님은 한손에 ..장갑을 끼고...한손엔....그 이름하여...사시미칼을 들고..
해삼을 무지하게 손질하기 시작햇습니다.
여러 횐님들과..함께 둘러 앉아서...해삼과...술과....콜라와...삼겹살...김치..ㅋㅋㅋㅋㅋ
카~~~~~~~~~~ 죽이주는 그맛....=== 근데 김치는 쫌 짜더군요..ㅋㅋㅋ
열심히 먹으면서..웃고...?? 즐기고..인사나누고...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이런게..다른곳에는 없는..우리 동낚인 님들의 모습이구나..
정말루 정이 넘친다..라는 생각을 가슴에 다시 한번 뭍었습니다.
아 ...조황은 어제에 비해서..뽈이 좀 나오질 않았는데요..전 꺽두거 조금 큰거? 한마리랑 좃쟁이 한마리랑...뭐...1CM 정도 되는 꺽두거 한마리 했습니다.
역시 볼락대라서 그런지.....손맛은 죽이더군요...
그리하여....시간은 바야흐로 흐르고..
새벽 두시경...대부분의 횐님들이 철수를 하였습니다.
낚시하다 보니깐 버섯돌이 형님께서....사진을 열심히 찍으시던데..조황 올려주이소..
참....글구.   뽈락대...싸게해주셔서..감사해요.....형님..ㅋㅋㅋ
근데...잘 사용못하구...첫날 부터...초릿대 바지직 해서 죄송하구요..
이상 이틀 연속 번개 아닌 번개 였습니다.

멀리서 오신 동낚인님..잘 가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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