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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무림혈전3편

2007.03.29 16:45

뿌띠 조회 수:160 추천:1

제3편
으스스한 분위기
핏빛 연기가 자욱한 사이한 기운이드는 대전안
누군가가 태사의에 기대앉아 눈을 찡그리고 있다..
범상치 않은 기도를 풍기며
몸에서 죽음의 냄새를 풍기는 그 이기에....

코난 마교 대종사!
머리는 온통 벌겋게 적발을 드리우며
눈은 방금 누구라도 잡아 먹을 듯할 이글거리는  저 안광

뭐  어  라  

적벽쌍마가 일면식도 없는 무명소졸 영감에게
일격에 절명 했단 말인가?
누구냐 ?누구냐?
어느누가 적벽쌍마를 그렇게 만들었느냐?

분노에 치를 떨며  대전이 떠나 나갈듯한 호통에
대전이 우웅웅우  떨리고 있다

이에 공력이 약한
시종들은 코,귀에서 피가 나오니
정말 심후한 공력의 소유자이다

빠드득 빠드득
저 공포의 이가는 소리

전갈 제일교두!
자초지종을 말하여라

아니 저 마두가 여기에서 제일교두로 있다니
백년전 쌍끌이 도법으로 천하를 떨게 했고..
그의 쌍글이 도법에 구파일방이 차례로 무릎을 굻고
천하가 아수라장일때....
....,홀연이 나타난 소림의 영웅이 있었으니
.. 달마선사
그분에게 백초식만에 무릎을 꿇고 홀연히 자취를 감춘
그 희대의 마두가 여기 있을줄이야
이 희대의 마두를 수족처럼 부리는 저 마교 대종사야 말로,,,,,

네! 대종사
밀지에 있는 내용 그대로  입니다
재수없게 은둔 고수에게 당한것 같습니다

도데체 그 영감태기가 누구인데 단 한번에 아작을 내었단 말이냐?
전갈!
너는 지옥의 천사가 이끄는 지옥살수대를 줄터이니
지옥끝까지 쫒아가서 추살하라

존명!

살려두지 않으리라, 살려두지 않으리라..두고보자

잡어킬러 이교두!

네 대종사님

우리 보골 소종사 금강불괴로 만드는 작업은 어떻게 진행중이냐

클클클
너무심려 하지 마십시오
일단계
지금 온갖 폐류 독소 와 해파리,미역치,복어
독이란 독은 다 썩어 내성을 길러 만독 불침의 몸을  맹글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지금 보골 소종사께서 세 살이라
그걸 견뎌낼지...

흐흐흐
그건 걱정 마라
견뎌 낸다면 다행이구
못 견뎌 낸다면 이 마교를 이끌 자격이 없는 놈이니
그런 놈은 일찌감치 없는게 더 나은법

부르르르~~
정말 무서운 분이시다
자기  자식을 저렇게나////// ㅠㅠㅠㅠㅠ

이제 본좌는 잠시 폐관을 할것이다
본좌가 연마중인 뻥치기 천무공이 아직 오성을 넘지 못하였기에

아아~
그 무서운 뻥치기 천무공
한 번 시술로 사방 팔백리에
어른 아이 개미새끼 할것 없이
싹 쓸어버리는 뻥치기 천무공...
한달 동안은 그 자리에서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

오싹하며 정말 소름이 끼친다

본좌가 구성을 달성 하는날
소종사 보골이가 천하의 마물로 탄생하는날!
우리 마교는 세상에 나가
천하를 움켜질것이다
푸 하하하하하

마교여 영원하라

만세만세 코난 대종사님 만세..
,
,
,

한편 여기는 동영
메바루대의 장인 아무끼나상
그의 빠른 손놀림으로 메바루대를 다듬고 있는데
아아 보라 저 일정한 손놀림
빠르지도 글타고 느리지도,, 항상 일정한 속도로
도저히 인간의 손놀림으로 보이지 않는 저 사포질..

크크
휘또이!,꺽두거!

하!

중리 닌자 교육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느냐?

하 !
지금 중리 소공자님은 잇빠이 훈련을 하고 이쓰무니다
매일 사시미 100마리 회뜨기를 연마해
조금 있으면 구로다이검법 수련에 들어갈것으러 아무니다..

아마 교주님을 능가하는
동영 제 일의 살수로 태어날 것이무니다..

켈켈켈
그래야지 암 그래야 말구
아비보다 나아야지.... 저 사악한 미소

그렇다면
아무끼나상의 진면은 동영 제일의
살수집단  다이와 닌자의 교주엿단 말인가~

켈켈켈(웃음소리까지 사이롭다)
본좌의 시바노 척검이
완성되는날...
중리 소공자를 앞세워
마교를 도와 우린 다께시마를 차지한다
파하하하핳하

아~아~ 정말 무서운 일이다
이렇듯 마교와 동영은 천하제패와 죽도를 노리는데
우리 중원의 구파일방의 총 단주
단목두찰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
.
.
.
.
.
구중 심처 깊고 깊은 전각 안
무거운 침묵만이 흐르고
무언가 어색한 분위기,,,,
이 긴 침묵을 깨고  천천히
그리고 좌중을 압도하는 목소리..

음~ 본좌는 이렇게 생각하오
화북과 화남을 마교에 양도하고
화친을 교섭하는게 좋을듯하오

꽝! 무엇이오?
돌로 만든 석탁을 치자
석탁이 둘로 쪼개지는 실로 무서운 내공

단주 !
그건 아니 될 말이오...
개방의 방주 돈키 취개
그 두 곳을 내준다면  중원 5할을 내어주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렇다면  마교에게 중원 침략을 교두보를 마련 해주는것이나 다름없소

우리 개방은
개방 12제자를 총동원
전국의 개방에 일급 긴급 데프컨3를 발동해
한사람의 개방 제자라도 목숨을 다해 싸울 것이오...

아 ~개방의 방주 돈키취개
구결이나 되는 매듭을 가지고 개방의 방주만이 가지고 있는 타구봉을
불끈 움켜지며 결연한 의지를 보이는데....

클클클
작고 온후한 웃음소리
소림도 개방을 도와 18나인이 전력을 다해 중원을 구할것이오...

소림 의 우상 소림의 지존 낙도 선사
달마 대사 이래 최고의 후기지수로 손꼽히며
아적 그의 엄청난 내공을 누구도 본적이 없으니...

우리 아미파도 소림과 개방을 도울것이오.
맑고 청아한 목소리..아미파 최고의 교주 효리신니
그의 게챠 군무를 함 펼치면 사방 팔백리 에 있는 수컷이란 수컷은 다 녹아 없어지니...

우리 남궁 세가도 전력을 다해 도울것이오
남궁 세가의 단주 남궁 짱게,,
그의 고대구리 검법은 가희 상상을 초월하니
아마 엄청난 무공일것이라는 추측만 난무할뿐...

,
,
,
,
,흐흐gm
그렇다면 마교와  맞짱을 함뜨자 이 말씀이신데..
우리 단목세가는 일류 고수는 내어줄수 없소,,,
승률없는 싸움에 일류 고수 들을 잃고 싶지 않소,,,

그리고 저 북극해와 독고파가 마교에 붙은 이상
아무리 봐도 승산이 없는 싸움이오,,,

아‘아 니~
단!주
이 어언 망발이오
지금은 힘을 모아 저 마교들을 몰아 내야 할 시점이거늘
어찌 그리 약한 소리를 한단 말이오?
돈키 취개의 분노에 찬 표정...
누구라도 그 표정을 보았으면 숨이 막혓을것이라

본좐 승산없는 싸움에  후기지수들이 죽어가는것을
보고 싶지 않을 뿐이오

화친을 하여 잘 살수도 있을것인데 뭐 그리
대골빡 깨지며 싸워야 하는것이오

단주 지금 제정신이오?
이 남궁 짱게 지금 150년을 살아왔지만 불의와는 절대로 화합을 하지 않는 원칙으로
살고 있는몸이오..
으으 얼굴이 시뻘게 지는 남궁짱게
이때
아버님 진정 하십시오,,
이번 마교와의 일전에
우리 남궁 세가는 피할수 없는 일전입니다
꼭 최고의 공을 세워 우리 남궁 세가를 중원 제일가는 문파로 만들겠습니다

역시 역시  나의 아들이야 라는 흡족한 표정으로...
남궁 안조사야 우리 남궁 일가의 저력을 이번 일전에 꼭 보여줘야한다
남궁 안조사
약관15세의 나이에 벌서 남궁 일가의 이인자로 급부상
수려한 용모와
출중한 남궁 짱게의 고대구리 검법을 이어받아
전 중원 여성들의 우상으로 군림 하고 있으니
전국 팬클럽 150개 최다 팬클럽과 안티팬120개
그를 질투 하구 시기하는 남자들이 만든 안티 클럽,,,

그럼 그대들이 잘해 보시구려
우리는 이류 고수들 말고는 출혈을 감당 할 수가 없구려...ㅋㅋㅋ
  
단주!~
곳곳에서 단목 두찰을 향해 읍소 하는데....
이때 옥음이 굴러가는 목소리,,,
순간 방안 풍경이 너무나 환한듯 밝아지고 환해지는데
아~아
어찌 사람이 이렇게 아름 다울 수가 있단 말인가?
화룡 월태
이화월백
천중 제일미
분꽃같은 피부며..
초승달 같은 아미
손을 대면 베이것 같은 콧날
이슬을 머금은 촉촉한 입술,,
누군가를 빨려들게 만들것 같은 두눈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저  육봉,,
개미도 울고갈 저 바디 라인..
그리고 살짝  들어간 저 트라이앵글

중원의 최고미인을 일컬어
‘ 삼봉미’라 하여 세간에 사람들이
칭하고 있으니....
단목세가의 단목령
북해의 북극빙지
아적 한번도 얼굴을 세간에 내어놓지 않은
아미피의 벽령해
이 삼봉미의 얼굴만 한번보고 죽더라도 여한이 없다고 울부짖는 사내들 또한 부기지수니...

다시 전각 분위기..

살기 등등 한 가운데
침 넘아가는 소리
꾸울꺽
역시 숫컷의 본능은 어쩔수 없는일..

아버님  이번 일전에 우리 단목세가가 이류 고수들을
내 보낸다면 세인들로부터 지탄을 받게 될것입니다..

꽝 !
너가 뭘 안다고 나서는 게냐?
넌 가서 니 애미 솥뚜겅 운전 이나 더 배워라
아버님~
쓸데없이 자꾸 아버님이라 부러지 말구 썩 물러가라

아~아 아버님이 달라져셨다
예전의 아버님이 아니다..

좋소
단주!
우리들끼리 싸우리라
더 이상 단목 세가와는
상종치 않을것이오,,,
더 이상 더 이상

갑시다
갑시다 에잉
텠테,,텟테
전부 침을 뱉으며..


어두운 표정의 단목두찰
너희 가 이 노부의 뜻을 우찌 알겠는가 ?
이 노부의 깊은 뜻을?
아~ 아
저,,남극성이 더욱더 밝게 빛 나야 될터인데  ...ㅠㅠㅠㅠㅠ


다음 4편으로
휴 ~ 요즘 시간이 없어 집필하기가 정말 힘들군요
보골 편집장의 집요한 원고 청탁에 오늘 올립니다
그놈의 뽈이 뭔지 밤마다 치러 다니니 매일 세시간밖에 못자 눈에 다크서클이,,,,ㅋㅋ
끝으로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항상 어복 만땅하시고,,
계속 열렬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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