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오늘 잠깐동안 호랙들에게 물어뜯겼습니다.
너들너들해진채로 집에 들어와 손질했습니다.
마리수는 70마리에서 2바리 빠지는군요
낚시시간은 3시간 쫌 못했습니다.
원전입구 방파제에서 2바리 잡고 물살이 너무나도 쎄서
집에갈까 우짤까 고민하다가 옮긴 자리에서 채비 투척!!
어라 채비가 가라않지를 않습니다. 올려보니 쌍걸이....
오예! 재수라 외치고, 다시 채비 투척........
이후로 계속되는 호렉들의 습격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다 입질 뚝!!! 잠잠...
한바리만 더! 한바리만 더!를 속으로 되뇌이다 떵바람에 몸이 자빠질라케싸서 집에 왔습니다.
참고로 담배곽이 10.2cm인데 바로 옆에 놈은 몸통길이만 담배곽보다 길어보입니다.
절마하고 절마보다 약간 작은넘이 쌍걸이로 올라오는 통에 로드 뽀사지는줄 알았습니다.
생미끼2개+에기 조합채비였는데 3쌍걸이도 2번 했습니다.
마리수는 얼마아니지만 새벽녘 짬낚시치고는 좋네요.
아주 경제적인 낚시를 하셨습니다.
대구서는 원전 가는 시간과 통영가는 거리 차는 많이 나지만
시간 상으로는 한 20분 정도 차이 납니다.
그래서 바리 통영으로 달리나 봅니다.
내일 욕지도 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생미끼 2개에 에기 1개 채로 해보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날이 추워져서 어떨런지 걱정이 앞서네요.
가까운 거리, 짧은 시간 대비 대박 조황이네요....
축하합니다
좋은 소식 감사하합니다 건강하세요..............
허걱...
내일 날라야 되는데 가까운 원전가야 되나?? 원거리 거제 통영 가야되나??
심히 고민됩니다... 하도 꽝을 쳐서 멀리가도 딱히 보장이 없어서
조황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