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깐동안 호랙들에게 물어뜯겼습니다.

 

너들너들해진채로 집에 들어와 손질했습니다.

 

마리수는 70마리에서 2바리 빠지는군요

 

낚시시간은 3시간 쫌 못했습니다.

 

원전입구 방파제에서 2바리 잡고 물살이 너무나도 쎄서

 

집에갈까 우짤까 고민하다가 옮긴 자리에서 채비 투척!!

 

어라 채비가 가라않지를 않습니다. 올려보니 쌍걸이....

 

오예! 재수라 외치고, 다시 채비 투척........

 

이후로 계속되는 호렉들의 습격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다 입질 뚝!!!  잠잠...

 

한바리만 더! 한바리만 더!를 속으로 되뇌이다 떵바람에 몸이 자빠질라케싸서 집에 왔습니다.

 

참고로 담배곽이 10.2cm인데 바로 옆에 놈은 몸통길이만 담배곽보다 길어보입니다.a9a7a1ffa0281358.jpg

 

ad259d865dc60d48.jpg 절마하고 절마보다 약간 작은넘이 쌍걸이로 올라오는 통에 로드 뽀사지는줄 알았습니다.

 

생미끼2개+에기 조합채비였는데 3쌍걸이도 2번 했습니다.

 

마리수는 얼마아니지만 새벽녘 짬낚시치고는 좋네요.1c7d72d00490646f.jpg  74cb3e561ec4cc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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