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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리의 꿈을 안고 또다시 토요일 오후 3시경 창원을 나섭니다..
진동 왕세비집에서 새우 만원 사면서 쥔장에게 어제는?? 하고 물어보니..
어제는 중화등 조황이 아주 안좋았다고 합니다..
금요일 가까 하다가 바람부는거 보고 안갔는데 잘 안갔다 싶은 생각과 함께 한편 불길한 예감도 듭니다..
오후4시반경 #화에 도착하니 떵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 오늘도 x 됬구나.... 도저히낚시 던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우선 시간이 남아 한바퀴 돌아봅니다.
궁#... 내만은 그래도 바람을 덜 타나 외항은 역시 태풍입니다.
산 넘어 뒷편은 개안켔지.. 명#로 넘어 가 봅니다.. 바람이 더 심합니다...
다시 바꾸,, 궁항에 와서 외항에서 따악 두번 던지고 포기,, 방파제 끝에서 한번 던져보니 바로 한마리..
오예.. 그런데 글마는 척후병이었습니다. 30분 더 해 봐도 바람만 탱탱...
다시 #화로...
바람과 맞짱을 뜨면서 철선 오른편에 집어등 키고 하는데 역시 척후병 1마리.. 끝...
바람 덜 타는 왼편으로 집어등 이동.. 척후병 2마리.. 끝..
다시 #명으로 이동...
바람이 주는틈을 이용하여 투척,, 바람불면 대기....
척후병 대여섯마리 체포..
다시 #포로 이동..
여기서도 바람이 죽는 순간 투척.. 척후병 댓마리...
다시 #아 이동.. 생명체 없음...
#화 : 그 명 포인트에서 달랑 한분만 뽈락 전환.. 당근 호래기 안되니....
과감히 일찍 포기하고 안식처로 복귀하니 새벽 2시40분...
호래기요.. 그래도 조항이라고 목욕시키며 세 보니 16마리... ㅎ... 웬수떵거리 호레기...
내는 운제 함 세자리 해 볼까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간 귀하께 부여되었던 "호랙대마왕"칭호를 2013년 12월 15일자로 회수함을 통보드립니다.
아울러 원래 직책인 "삽질파 두목"이 여전히 공석인 관계로 그쪽으로 발령코자 하오니 미리 짐을 꾸려두시기 바랍니다.
- 동낚인 인사위원회 위원장 -
추분데 고생 많았습니다.
전 금욜 저녁~새벽까정 날밤 까서 겨우 6마리 포획했습니다. 감축 드립니다.
담에는 3자리 달성 안 하겠습니까? 대박 꼭! 하실 낍니다....ㅎㅎㅎㅎ
낮에는 학꽁치 해볼끼라고 삽질하고
학꽁치도 낮마리 수준이고
밤에 호레기 함 해볼려고 민물 새우 준비 해갔는데
꽝 치고 출근하니 몸은 천금 만금 이고
다시는 안가야지 하면서도 금욜만 되면
가슴이 두근그려 이놈의 병 에궁
추번데 열심히 다녔네요
아쉼지만 다음엔 대박할껀니다.
근데 대기 발령 받아서 우야지예
이번주는 꼭 호레기 대박 함 하이소
다가오는 주말에도 장거리 가셔서 황 치시면
안됩니다...
이장님이 임명장 정식 발령 ....^^
100마리 못 넘길거면 멀리가지말고 원전에서...^^
그럼 인정 해 줄줄....^^
전 이제 구산면 포기하고...거제로....^^
척후병들이 본진이 진격을 못하도록 카톡을 날렸나봅니다
그래도 본진이 진격해올지 모르니 밤샘하는거죠
조황 잘보고 갑니다 .
저도 어제 일요일 갔다가 혼이나고 왔습니다 기본마릿수는 잡았으나 정말 안나오긴 안나오던군요 배 사이사이 방파제 벽면 쌈판주위 등등 우찌우찌 낱마리낱마리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이건뭐 미아호래기 찾는것도 아니고 ㅎㅎ이리저리 자기집어등밑으로 호래기모으는 달님이 밉네요 ㅎㅎ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즐호하세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네요.
#화 철선 오른쪽에 제가해본바로는
떠서 쌍걸이로 나오다가도 집어등 불빛이 있으면
다 흩어져서 바닥에서 낱마리 나오더군요.
저번주 철선에서 신나게 잡다가 옆에서 집어등키는 바람에
바닥긁다가 채비만 해먹고..
그렇다고 집어등 못키게 할수도 없구..ㅎ
조용한 포인터를 찾아야 되는데 요즘은 그런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