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뿐 호래기...

동낚홈페이지를 안보든가해야징....

당췌 조황글들은.....

ㅠㅠ

저하고는 상관없는...... 엄청난 마리수...;;;;

이일을 우짜꼬.....

토욜....맘을 다잡고....

새우한봉다리 사고...남으면 일욜날 잡어사냥할 요량으로...

호래기 잡으로 갑니다.....

채비하고 던져 봅니다....

상층....중층....바닥....30분 긁어 보다 미련없이자리 뜹니다...

다른곳에 가면... 분명 잡힐꺼라는 부푼 기대를 가지고... 이동...

다시 던져 봅니다....

바닥 긁다가 틱~~바날하나가 날라갑니다...

바늘 다시 다른걸로 달고... 새우를 찾는데....

새우가 안보입니다......;;;  앞번 장소에 두고 왓나 봅니다..;;;;

생미 끼할려고 루어숫데도 안들고 왓는데....;;;

방파제에 두리번 거리면서 누가 두고 간 새우 찾아 봅니다....

없습니다..ㅠㅠ

다시 앞번 장소로갑니다...

새우가 안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에 앉아서 고민합니다...

밤 10시쯤.... 그냥 지금으라도 통영으로 갈까...가는길에 새우를 다시 살까......

다시 가까운 낚시점 가서 새우 사들고 그냥 여기저기 쑤셔 볼까.....

담배 한대 필려고 차 창문 내리는데 똥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아.... 그냥 집에 가서  텔레비나 보자...ㅠㅠ

.....

호래기는 나와는 인연이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