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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02:53
어젯밤 호랙 마실 나갔다가 맹탕만 치고 딸랑 이넘 두마리 데불고 왔네요
근디 한넘 체급이 장난이 아닌지라
요놈으로 소주 한병을 캬 ~~~
다 먹고 나니 생기는 궁금증
이넘도 호랙이 맞는지 ~~
머리통안에 든 심은 호랙과 똑 같던디 ~~
ㅋㅋ 몰꽝을 해도 즐겁습니다
오늘 안됨 내일, 아님 그다음 ~~
아직은 호랙 볼 날이 많이 남아 있기에 ~~
울 횐님들 어복만땅 ~ 아니 두족 만땅하시길 ~~
2013.11.12 07:02
2013.11.12 07:28
2013.11.12 08:10
갑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예...ㅋㅋ
소주일병 맛나게 묵었겠습니더...
2013.11.12 08:43
2013.11.12 08:53
2013.11.12 09:13
^^
2013.11.12 09:46
밑에 거는 흰꼴뚜기 새끼입니다.
대애바악~~~입니다.
※ 참고 : 흰꼴뚜기란?
꼴뚜기의 한 종류로 물색이 탁하거나 민물이 유입되는 곳에는 거의 서식하지 않는데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호래기류와 마찬가지로 산소의 공급에 따른 이유가 큰 것으로 추측된다.
서해안에서는 거의 낚이지 않으며 남해안의 남해섬을 기점으로 동쪽 지역과 동해안에서 낚시가 주로 이루어진다.
근래에 들어 여수 인근의 전남 해안, 가거도 등지에서도 많은 개체수는 아니나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늬오징어"라고 부른다.
2013.11.12 10:27
허허~ 대물 호래기군요.... 꼬소한기 맛나긋심미더~~
2013.11.12 10:47
2013.11.12 11:31
ㅎ~느긋한기 큰조황이네요^^
호레기와갑이가..우찌해가 그종이 무늬와 사귀가꼬..
최종3차후..오징어 같은데예~~
2013.11.12 12:02
무늬 인듯 합니다
쐬주 일병이면 만족 하실듯 합니다^^
수고마니 하셨습니다
2013.11.12 12:51
위에 호래기도 대빵 크네요 소주1병
아래넘은 댓병1병
두넘다 만나게 생겼네요...
2013.11.12 13:50
호래기
그리고
사촌????
수고했읍니다
2013.11.12 14:10
설마,,, 유전자변형 호레기는 아니겠지요 ^^
그만한 크기이면 쐬주 2병도 가능 ^^
2013.11.12 19:36
캬~~ 쏘주 1병>>>>> 무늬새끼 아닌가요????
2013.11.12 20:19
저도 지금 호레기 회하고 소주 한잔 했네요...
2013.11.13 13:12
햐~~
대물이네요 ㅋㅋ
저놈이면 소주 한병이 아니라 두병도 꼴~~ 하겠네요
2013.11.13 14:01
호래기가 맞나요..엄청나게 커네요. 완전 대물...
2013.11.13 19:20
호렉한마리 7등분하면 소주한병 딱 맞네요..ㅎㅎㅎ
큰넘은 갑돌이 아닌감여?
2013.11.15 13:18
호레기가 아닌것 같은데요??ㅎㅎ
2013.11.15 16:39
ㅋㅋ 저도 저런 처지에 있었던 적이,,,한입한입 아껴먹느라,,ㅋㅋㅋ 기억이 납니다^^
어복충만하소서!!
2013.11.15 18:31
머리통속에 든 심이 뼈가 아니고 호랙과 비슷하다면
집나온 무늬 쐑끼 일 가능성이 크구요..
아니면 후쿠시마 방사능에 오염 되가지고 이민온
쪽바리 변형 호래기일 가능성도 배제 할수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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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면 두병도 끝낼 수 있겠습니다
근데 호래기는 호래기지만 꼭 갑이 닮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