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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23:50
호래기 낚시 계절이 이제 시작 되는지
여기 저기서 호랙 소식이 들여 오고 있네요.
13년 올 한해는 우야등가 일주일에 단 하루 만이라도
태풍 비스무리한 바람이 탱땡 불어 주길 바라는 일인 입니다.
그래야 방파제 가서 칼쌈 하는 일이 없을거 같아 늦은밤에 한잔 무꼬
올 한해 어느 방파제로 가서 칼쌈 하지 않고 조용하게 즐기고 올수 있을까
고민 되어서 글 적어 봅니다...^^
그런데 이장님 요렇게 글 적으모 포인또 점수는 몆점이 올라 갑니꺼?ㅋㅋㅋㅋㅋㅋ
2013.10.16 07:10
2013.10.16 08:08
올해는 밤마실 마니 다닐려구 준비 철저히 해놓구 있습니다
역시 뭐던 조용할때가 최고 인듯합니다
2013.10.16 08:13
ㅎㅎ 같이 즐기시야지요~~
2013.10.16 08:32
이제는 그런 호시절은 다 지난듯 합니다.
한적한 섬에 가서 유유자적하는 낚시말고는 말입니다.
지난 시절이 그립기는 합니다.
2013.10.16 09:32
바람불어도 거시기가 꽁꽁 얼 정도로 추워도 갈 사람은 갑디다.
좋은 시절은 다 갔습니다.
포인트는... 몇 점인지 저도 잘...... ㅋ
게시판마다 설정이 달라서요.
2013.10.16 09:33
올해 갈치가 질어서 호래기 다 잡아 먹고 없는건 아닌지...^^;
2013.10.16 10:28
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감가는 말씀...비오고..바람 댑따이불고..달 밝을때...
가입시더 행님아~~~~~~~...
2013.10.16 11:56
ㅎㅎㅎ
칼쌈안하고 ...
넘보다 멀리 던질라꼬 용 안쓰고 ...
맴이 와 닿습니다. ^^
막장대에 케미불빛이 꼬물꼬물 끌려 들어가던 ...
옛날 그시절이 그립네요.
2013.10.16 17:18
주말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우짜라고 그렇게 심하신 말씀을 ㅜㅜ
2013.10.16 17:28
저도 주말만 바라보는데...ㅠㅠ
사람이 많아도 좋아요... 호래기만 나와준다면... 주말에 그먼곳까지 가서 ..입질도 없고 ..
사람도 없으면..전 그게 더 슬프던데요...
2013.10.16 17:33
생활낚신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마음비우고 즐기다 오는수밖에...즐낚하세요
2013.10.16 18:43
태풍 비슷한 바람을 기다리 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사실 저도 칼싸움이 싫어서 타지역으로 달리긴 합니다. ^^
2013.10.16 21:38
ㅎㅎㅎ
조난단님..심술쟁이....ㅋㅋ
2013.10.18 11:19
ggg 조용히 하는게 양도 그렇고 잘되죠...
2013.10.18 13:37
호래기 잡는법을 공부해야겠네요~!!
2013.10.19 08:05
ㅋㅋ..
어떨땐 바람탱탱 부는날..
더~사람 많아요..
이바람에 아무도 없겠지~~하고..갔는데..
오~~잉..^^
전부 내같은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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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호래기 바늘 준비해 놓고 한 번도 못갔는데
올해는 제발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