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
퇴근길에 호래기가 생각났습니다.
당연히 잡으러 가야지요 !
허지만 실력이 영 ~ 아니라 몇마리 잡으면 늦은 저녁은 뻔할거고...
문득 생각 난게 ^^ 어시장에서 사묵자^^
동네 아거랑 어시장에 갔더랬습니다.
호래기 있어예 ? 호래기 있어예 ? 아무도 없다네요 !
당연히 없겠죠 ! 새벽 장이라면 몰라도.............
할수 없이 비슷한넘 ! 닝닝한 오징어 회로 대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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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으면 됐지 와 거라냐고요 ?
호래기하고는 어림없었습니다.. 닝닝 닝닝 ~~ 소주도 닝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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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 좀 잡아다가 번개 함 하입시더...
내가 실력만 있으면 밤을 새서라도 동낚분들 다 맛을 보여 드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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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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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마니 났으니까 .....
니가 낚아서 묵지예 ! 라는
이런댓글 달면 바다곰님한테 일러 주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