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괴정의 도선낚시에 선상 문의후 2명이서 낚시를 갔습니다.
원래 3명이 가기로 했는데 1명 펑크내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미끼 밑밥 식사포함 40만원이라데요
둘이서 20만원씩 내고 갔는데 진해 괴정항에서 10분 남짓가는
연도 뒷 데트라포트에 배를 메고 하루종일 낚수를 하는겁니다.
증말짜증 지데루
아침 8시경에 출조했느데 신경질 이빠이
도시락 먹자하니 선장 안성탕면 3개 끓여주데요...
김치도 없이....완전 열받아...낚수하다가 철수
밑밥도 15개 정도 가져감
25센티 살감시 4마리 잡음...
3일후 또 선상낚시 가자고 전화오데요.
개기잘문다고...
그래서 따졌죠..
도시락 준다면서 라면 끓여주고....
코앞 포인트 가면서 40만원이나 받으니 도둑 심보라고요...
그러니 도시락준다 헌 적이 없다네요...친구랑 같이 들었는데
그런 낚시라면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호통을 쳤슴돠....
괴정 도선낚시 정말 각성하세요...
낚시꾼이 봉입니까...
(인낚에서퍼온글입니다,또당하시는분있을까바서,,)
* 개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2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