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때 남해 사촌해수욕장을 여친과 피서겸 해서 갔었죠..
아담한 해수욕장과 한쪽에는 방파제, 반대편엔 갯바위..
낚시여건은 다 가쳐줘 있더군요.
여기서 울 여친에 낚시에 미쳐버렸죠 ㅡ,.ㅡ;;
C조법으로 낚시를 했는데 입질이 1분도 채안가서 오더군요.
그날 오전 3시간 조황은 도다리 20조금 넘는놈으로 3마리. 보리멸 50여수, 망태 10여수,용치놀래기 암놈으로 1놈(암놈이면.. 년??), 그리고 광어 30짜리 한놈했었쬬.
지렁이를 2통이나 나갔는데도 넘 입질이 많아서 지렁이를 애껴쓴다고 아~주 쪼멘씩 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주 일요일은 여친친구들과 거제권으로 깔치 방파제낚시갑니다.
원전쪽으로는 도저히 보이지가 안아서리..
거제 갔다와서 조황글 올릴꼐요~
신입 많이 챙겨주세욥~
* 개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20 19:34)